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 = 미국 특별 대표

글렌 · 데이비스 미국 북한 정책 특별 대표
글렌 · 데이비스 미국 북한 정책 특별 대표
12일 로이터 통신(동경)에 의하면 글린 데이비스 미국 북한 정책 특별 대표는 12일 북한이 실험용 원자로를 재가동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들은 것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 말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소는 11일 북한이 영변 핵 시설에 실험용 원자로를 재가동시킨 것을 위성 사진에서 표시되었다고 밝혔다. 동 특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보고가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일이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북한 원자로의 재가동 놓고 한국 정부도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SAIS 산하 한미 연구소는 "일단 가동되면 일년에 6kg의 플루토늄이 생산 가능하고 이것은 핵무기 생산에 이용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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