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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쑥' 사서들이 만든 신기하고 재밌는 사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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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6  1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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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 '쑥' 사서들이 만든 신기하고 재밌는 사진책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 계양도서관은 최근 유치원생과 초·중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고자 도서관 사서 등 7명의 연구진을 구성, 도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여행'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총 210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동·식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색적인 건물 등이 수록됐다. 사진은 도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여행'의 모습. 2013.12.16 changsun@yna.co.kr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길이 30㎝에 몸통이 5각형인 노란색의 물고기 '뿔복', 통나무 모양의 몸통에 머리 부분에만 가지가 있고 연분홍색의 꽃이 피는 '사막의 장미', 브라질 이과수 폭포...

그뿐만이 아니다. 낭떠러지에 세워진 부탄의 '탁상 사원', 수십개의 십자가가 세워져 있는 리투니아의 '십자가의 언덕', 건물이 물에 반사된 것처럼 구불구불하게 지어진 폴란드의 3층 카페 '크시비 도메크'.

인천 계양도서관의 사서들이 최근 펴낸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여행(210쪽)'에 담긴 사진들이다.

이 도서관 사서들과 학교 사서 등 7명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연구팀은 유치원생과 초·중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신기하게 생긴 동·식물, 아름다운 자연 환경, 이색적인 건물 등을 수록한 사진 420장을 수집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유아와 아동들이 보고 즐거워할 만한 교육적인 내용의 사진들이다.
 

   
▲ 상상력 '쑥' 사서들이 만든 신기하고 재밌는 사진책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 계양도서관은 최근 유치원생과 초·중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고자 도서관 사서 등 7명의 연구진을 구성, 도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여행'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총 210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동·식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색적인 건물 등이 수록됐다. 사진은 도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여행'의 모습. 2013.12.16 changsun@yna.co.kr


여기에다 다문화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영어·일본어·중국어 설명도 곁들였다. 사진과 사진설명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대한 오류를 없앴다.

노재봉 계양도서관 문헌정보과장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을 수 있게 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사진집을 냈다"고 말했다. "다행히 반응이 좋아서 내년 상반기에는 더 보완해 각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 사서들은 지난 5월부터 관할 초·중학교를 돌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 전시회를 열고 있다. '말하는 펜 적용 다문화교과서'를 개발하는 등 도서관 활성화 사업도 이끌고 있다.

책 전시회에는 헝겊으로 만든 책, 축구공 모양의 책, 점자 혼용도서, 직지심경 등도 선보이고 있다.

말하는 펜 적용 다문화 교과서는 교과서의 문장에 펜을 올려 놓으면 한국어 음성이 나와 다문화가구의 학생들이 우리말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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