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이후 12일만에 가을비 답지 않게 많은 비가 수도권에 내렸습니다.
인천 59mm, 수원 56, 서울 48mm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평균 30mm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추석연휴는 태풍이 오지 않는 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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