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시계 브랜드 로만손은 `피겨퀸' 김연아 선수를 내세워 새로 선보인 여성시계 라인 뉴 엠마 시리즈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로만손이 이번에 주력상품으로 내놓은 뉴 엠마 시리즈는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다이얼이 특징이며, 스틸·가죽밴드 등 2가지 종류로 돼있다.

아울러 `완판'을 기록했던 엠마와 벨라 컬렉션을 업그레이드한 소재와 색상으로 재출시하고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하는 등 `여심'을 사로잡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로만손은 뉴 엠마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목걸이와 귀고리로 구성된 주얼리 세트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감각적이고 모던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로만손의 광고 촬영 스토리와 김연아 선수 인터뷰는 10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jo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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