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계열의 최대 자동차 머플러 생산회사 "후타바산업"(아이치현, 도쿄증권거래소 1부) 측에 의한 중국의 지방 정부 간부와 관련된 뇌물 사건으로 아이치현 경찰에 체포된 전 전무가 "중국에서의 사업 전개에 뇌물이 반드시 필요하묘 그 효과는 절대적이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경찰의 조사로 밝혀졌다.
뇌물 액수는 2002~07년 약 5천만엔에 이르며, 이 회사는 2008년 감사 법인으로부터도 지적을 받았지만 형사 고소 및 주주에 대한 설명 등을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뇌물공여 등이 간과 된 경위나 본사 측의 인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뇌물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은, 홍콩의 후타바 산업 자회사 「雙葉科技」의 대표였던 전 전무 테라다 다케히사씨(68).
중국 광동성의 공장에서 발각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가볍게 하기위해 07년 12월, 지역정부 간부에게 3 만 홍콩달러(500만원상당) 등을 전달함으로 부정 경쟁 방지법 위반(외국 공무원으로의 뇌물) 혐의로 지난 11일 체포되었다.
최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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