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판매, 경쟁적 이밴트 및 각종 혜택 풍성

KT와 LG유플러스, SKT 이동통신 3사가 11일부터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KT는 데이터 2배 혜택을 제시한데 이어 LG유플러스는 '갤럭시 기어' 무료 제공을, SK텔레콤은 데이터 리필 쿠폰을 가각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이통3사는 11일부터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의 갤럭시 노트3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이통 3사 모두 예약가입자에게 갤럭시 노트3의 기능성 플립커버 'S뷰 커버'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국내 최초로 광대역 LTE가 적용되는 갤럭시 노트3의 예약가입을 오늘 밤 자정부터 15일 자정까지 올레닷컴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실시하는데, 제품은 가입 순서에 따라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KT고객은 '2배'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 달까지 데이터, 요금, 콘텐츠 등 전 분야에서 2배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올라잇'에 가입 후 가족이 사용 중인 LTE 회선과 함께 결합상품 'All-IP 올라잇'에 가입하면, 2회선일 경우 1만2,500원, 3회선 이상이나 월정액 6만7,000원 이상 요금제 2회선일 경우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LG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 U+Shop을 통해 예약 가입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Werable device) '갤럭시 기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1일부터 오전 9시부터 10일 동안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 노트3 예약판매를 받는다. SK텔레콤 고객은 데이터리필 쿠폰 2장이 제공되며 '착한 기변'대상 모델에도 포함된다.

갤럭시 노트3는 5.5형 갤럭시 노트2보다 큰 5.7형 풀HD 슈퍼아몰레드 대화면에 대용량 베터리를 장착했다. 두께는 8.3㎜, 무게는 172g으로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특히 3기가바이트(GB)램 장착한 빠른 동작속도가 특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