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확인 기준 완화에 나서-

신규기업, 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가 한층 쉬워진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신규로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개정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해당 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수집된 애로사항 및 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 설치한 ‘기준개선 의견함’에 제출된 의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한 애로 사항을 직접생산확인 기준 개선안에 반영

개정안은 시설·장비, 생산인력에 대한 기준 최소화, 교정성적서 등 증빙자료 제출 부담 완화 등 기존 신규기업, 소기업의 애로인 '손톱 밑 가시' 해소 내용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직접생산 확인기준 개정안의 시행으로 신규기업이나 소기업이라도 실질적인 생산능력을 갖춘 중소기업은 직접생산 확인증명을 받을 수 있게 돼 공공조달 시장의 진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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