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 한국의 밤을 올킬?
세계적인 섹시 모델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이 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 지드래곤에게 "나쁜 남자 같아 보이는 스타일 마음에 든다"는 멘트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바바라 팔빈의 이 같은 사심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바바라 팔빈에게 프로포즈 받은 거야?” “지드래곤, 바바라 팔빈에게 잘해줘야겠네” “바바라 팔빈, 여신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바바라 팔빈은 지난 31일 이미지 공유 앱 ‘인스타그램’에 “사진 더는 못 기다려! 곧 공개할거야!(can't wait to see the photos. comin soon!)”라며 동시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었는데, 과거 청순함을 컨셉으로 삼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육감적이면서도 돌발적인 모습이다. 또한 짙고 어두운 톤의 색조화장과 뉴에이지 풍의 헤어스타일은 흡사 여성 Rocker의 이미지를 강하게 교차시켜준다.

특히 바바라 팔빈은 최근 한국을 방문 각 매체 방송출연과 인터뷰, 각장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과거의 화보까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에도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를 빅토리아 시크릿 화보를 올리기도 했는데, 여러 스타일의 비키니와 속옷을 홍보를 위해 촬영한 것들이었다.

바바라 팔빈은 1993년생으로 세계적인 속옷 명품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자 역대 최연소 ‘샤넬’의 모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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