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사진 유출 파문에 휘말린 가수 에일리가 13일 일본에서 귀국한다.
 
13일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에일리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한다. 
 
소속사는“에일리가 오늘 일본 데뷔 싱글 프로모션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라며 “하지만 에일리는 현재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계획돼 있던 스케줄만 소화하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일리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일리 소속사는 유출된 해당 누드사진에 대해 '속옷모델 사기사건'에 속아 찍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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