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 손정오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프로복싱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인 가메다 고키(일본)와 승부에서 승리한다는 의미로 일본 단무지를 먹으며 가메다 고키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가메다 고키는 우리나라 김치를 자극하며 손정오와 승부에 관심을 끌었다. 손정오는 오는 19일 제주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7년 만에 세계챔피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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