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뮤지털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해명했다.
 
일 한 매체는 샘 해밍턴이 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사전조율 없이 갑자기 하차 의사를 밝혀 관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샘 해밍턴은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뉴욕 도박 척결을 위해 베테랑 승부사 네이슨을 쫓는 열혈 형사 브래니건으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측 관계자는 "샘해밍턴이 하차한 것은 맞지만 개인사정 때문이며 일부 보도와 달리 '아가씨와 건달들' 측과 충분한 협의 끝에 하차한 것이다. 일방적 통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은 불편이 없으셔야 하기 때문에 미리 예매처를 통해 공지를 한 상태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래니건 역에 원래 다른 배우가 있었고, 샘 해밍턴은 추가 합류된 상황이었기에 공연 일정에 영향을 받은 부분도 없다”며 “사전에 이런 부분에 대해 공지를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나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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