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순위에서 박진영은 지난 한 해 음악 저작권료로 12억783만원의 수익(세전)을 거둬들이며 2년 연속 국내 음악 저작권료 수익 1위 작곡가가 됐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작곡가 조영수가 차지했다. 조영수는 남성그룹 SG워너비의 히트곡 대다수를 작곡하며 2007~2010년 4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간 바 있다. 
 
이 밖에 원타임 출신의 YG 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테디가 9억467만 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책임지는 유영진은 8억3648만 원을 각각 받았다.
 
5위에는 지드래곤이 7억9632만 원의 저작권료 수익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에 네티즌들은 "우리같은 일반인을 생각하지못할 액수다" '역시 JYP인건가!!" "지디도 5위라니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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