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사용은 전쟁범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시리아 사태' 과정에서 대규모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반 총장은 이날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내용의 유엔 조사단의 보고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에 통보했다.

반 총장은 그러면서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사용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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