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꽃할배'대만 편에 이은 새 배낭여행 프로젝트에 이승기 출연이 확정했으며,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이후 여러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나영석 PD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케이블 예능을 차기작으로 택했다고 알려졌다.

이승기와 나영석 PD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무려 5년간 호흡을 맞췄다.
이승기가 출연할 당시 '1박2일’은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시청률 40%를 기록할 정도로 최전성기를 누린바 있다.

다시한번 뭉치게 된 두사람에 네티즌들은 "이건 무조건봐야해!!" "예능다운 예능을 볼수있겠다" "완전 기대된다"등에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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