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7년 결혼생활 파경 위기, 금전적 문제로 이혼소송 진행 중..

여성 월간지 레이디경향은 24일 정수라씨는 현재 남편 장모씨(59)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정수라씨 지인의 말을 인용해 '최근 정수라씨가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했고 둘 사이 정리하지 못한 금전적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정수라씨는 가수 변진섭씨의 소개로 장모씨를 알게되어 1년여 간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6월 결혼했으나,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이혼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신혼살림을 차렸던 서울 방배동 아파트와 정수라가 결혼 전 살았던 이촌동 아파트가 현재 경매로 넘어간 상태이며, 채무자는 장모씨가 대표로 있던 기업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정수라의 남편 장모씨는 지난해 1월 사기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