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요타는 28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아발론 위드 코리안 헤리티지'의 '11월 헤리티지'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華角匠) 이재만 인간문화재를 선정했다.

화각공예는 쇠뿔을 종잇장처럼 얇게 펴고 뒷면에 오색의 단청안료로 전통그림이나 문양을 그려 넣고 채색해 목재로 된 기물의 표면에 접착제로 붙여 치장하는 것으로 재료가 귀하고 공정이 까다로워 귀족층의 기호품이나 애장품에 주로 사용됐다.

이재만 화각장은 조선시대 화각의 마지막 재현자인 음일천 선생에게 사사받은 유일한 제자로 50여년 동안 화각의 맥을 잇기 위해 매진해왔다.

한국토요타는 이재만 장인의 화각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를 토요타 용산전시장에서 개최하고 11월 아발론 출고 고객에게 십장생이 새겨진 화각함을 증정한다.

현대차, 전국 고교에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 ▲ 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전국 고등학교 저소득층 우수 학생 2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전국 2천300여개 고교 학생중 학교별로 1명씩 선정해 총 11억6천여만원의 '희망나눔 장학금'을 11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벤츠, 엠블럼 빛내는 조명장치 출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차량의 스타 엠블럼에 광섬유와 LED 기술을 장착해 밝게 빛을 내는 일루미네이티드 메르세데스 스타(Illuminated Mercedes Star)를 출시한다.

차량을 잠그거나 열 때, 도어와 트렁크를 열 때 빛을 내며 더 뉴 E-클래스, M-클래스, CLS-클래스, C-클래스, GLK-클래스 모델중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엠블럼이 있는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 할인된 47만원(부과세 포함, 공임 미포함)에 판매한다.아우디, 보증기간 만료 차량 '4EVER' 무상점검 ▲ 아우디 코리아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보증기간이 만료된 4년차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2013 아우디 4EVER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009년 10월 1일∼2010년 10월 31일 사이에 등록된 아우디 차량은 캠페인 기간에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전자장치, 전구류 등 24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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