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친환경 두피·탈모 프랜차이즈 닥터스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최근 베트남과 여성청결제 `궁모'(宮毛)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단순 세정 기능만 있는 기존 여성청결제와 달리 청결·보습·영양까지 돕는 팩 타입의 여성청결제다.

궁모에는 익모초·로즈오일·알로에베라즙 등 총 10가지 천연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알코올·색소·광물성 오일 성분이 없는 `3무(無) 여성청결팩'이다.

박갑도 대표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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