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부산·경상도
창원시 새 야구장 투·융자심사 세 번째 만에 통과
연합뉴스  |  webmaster@korea-pres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0.25  11:15:38
트위터 페이스북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새 야구장 건설에 필요한 국비를 받으려고 신청한 정부의 투·융자 심사에서 두 번이나 고배를 마신 경남 창원시가 세 번째만에 심사를 통과했다.

창원시는 24일 열린 안전행정부의 제3차 정기 중앙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에서 진해구에 신축 예정인 새 야구장 건립계획에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투·융자심사위원회는 야구장을 실제로 사용할 NC다이노스 구단과 협의 노력을 하고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사전절차를 이행할 것을 조건으로 달았다.

새 야구장 건립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하면서 야구계와의 갈등 해소를 주문한 것이다.

조건이 이행된다면 새 야구장 건립 비용 1천78억 가운데 국비 지원 250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나머지 980억원은 시비 628억원, 도비 200억원으로 충당한다.

창원시는 2014년 6월 새 야구장을 착공하고 2016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3월과 7월 안전행정부의 1~2차 투·융자심사 때 새 야구장 규모를 2만5천석으로 해서 신청했다.

그러나 안전행정부는 규모가 너무 크다는 등의 이유로 재검토 판정을 내렸다.

창원시는 3차 심사를 앞두고 고정석 1만8천석, 잔디석 4천석 등 규모를 2만2천석으로 줄이는 내용으로 건립계획을 수정했다.

기존 마산 야구장에는 판매시설, 극장 등을 유치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창원시는 2011년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다이노스를 유치하면서 기존 마산야구장 외에 2만5천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짓기로 한국야구협회(KBO)와 약속했다.

창원시는 마산종합운동장, 창원보조경기장 등 접근성이 우수한 경쟁부지보다 지역균형발전, 시민통합을 위해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터(8만8천㎡)를 신규 야구장 부지로 확정했다.

그러나 KBO와 NC다이노스 구단은 야구장 입지로 진해구는 접근성, 흥행성이 떨어진다며 계속 반대하고 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 webmaster@korea-press.com

[관련기사]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코리아프레스 공식 SNS
실시간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지양로 17길 38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일 : 2013년 8월 5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3813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3 더코리아프레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