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병원 차움(원장 최중언)은 24일 저녁 병원 내 차움 시크릿 가든에서 '개원 3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차움 측은 회원들과 주치의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최중언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념품 전달식, 차움 유전체 연구소 출신의 최성운 교수 영입 기념 환영식, 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움 측은 "중동 국가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병원을 찾아오는 등 의료관광센터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차움에는 시나 이스턴과 피터 폰다를 비롯한 할리우드 배우, 장징추 중국 여배우, 옌빈 화빈그룹 회장, 중동 국가의 왕족 등 유명 인사들이 방문했다.

김영애 차움 국제진료센터 부원장은 "방문 인사들은 첨단 장비(CT Discovery 750 HD)를 이용해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한 차움의 검진 시스템을 즐겨 찾았다"며 "미래 질병에 대비한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도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은 "기존 검진이 질병을 발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차움의 미래형 검진은 고객들이 건강하게 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차움의 차별화된 검진 서비스를 찾는 의료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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