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이노비즈협회(회장 이수태)는 ‘11년도 기준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성과, 고용, 기술혁신, 수출실적 등을 조사한 「2012년 이노비즈기업 정밀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2012년 이노비즈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

① 이노비즈기업은 중소기업 전반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선도적 역할 수행

ㅇ (인증 기업수) ‘05년 이후 연평균 약 30.4%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05) 3,454개사 → (‘11) 16,944개사로 약 4.9배 증가

ㅇ (기술혁신 주도) 이노비즈기업(제조업)은 중소제조업 대비 11.3%, R&D 수행 중소제조업 대비 39.8%로 전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

ㅇ (고성장기업) 최근 3년간 매출 또는 종사자 수가 100%이상 성장한 ‘고성장기업’이 1,550개사로 이노비즈기업 중 10%에 육박
* ‘11년도 매출 1,000억 달성기업 240개사 (’10년도 202개사)

② 매출 147.3억원, 수출 49.0억원으로 3년 연속 매출 및 수출규모 증가, 일반중소기업 대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으로 양질(量質)의 성장 시현

ㅇ (성장성) 평균 매출액이 ‘09년 107.2억원에서‘11년 147.3억원으로 증가, 연평균 18.7%의 높은 매출 신장률 기록

ㅇ (수익성)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4.9%, 2.7%로 중소기업(각각 3.1%, 1.6%) 보다 높고, 대기업(각각 5.3%, 3.3%)에 근접

ㅇ (수출액) 최근 3년간 수출기업의 수출액은 36억원(‘09)에서 49억원(’11)으로 지속 증가
* 이노비즈기업 중 수출기업 비율도 증가 (09년, 38.2% →11년, 50.9%)

③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공격적 투자확대를 통해 내수활성화 등 우리 경제성장에 기여

ㅇ (투자) 총 투자액은 ‘09년 5.8억원에서 ’10년 7.6억원, ’11년 12.5억원으로 ‘09년 대비 215%(6.7억원) 증가
* 투자 목적은 ‘신규사업 진출(38.0%)’, ‘기존설비 확대(31.4%)’ 순으로 공격적 경영을 시도한 기업이 다수

ㅇ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139.5%로 대기업(144.9%)과 중소기업(179.0%)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남. 특히, ‘10년과 비교할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채비율은 대폭 증가(증가율 각각 41.1%, 31.2%)한 반면 이노비즈기업은 재무건전성 유지

④ 평균 종사자 수 43.2명으로 일반 중소기업 보다 고용인원이 22.5명 더 많고, 내년에도 5만5천명 추가 신규 고용창출 전망

ㅇ (고용인원) 평균 종사자 수는 43.2명으로 ‘10년(41.1명) 대비 5.1% 증가, 중소기업(18.6명)에 비해 22.5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

ㅇ (고용계획)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약 74.7%(평균 채용예정 인원 4.4명)로 약 5만5천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전망

⑤ 높은 R&D투자와 체계적 연구개발 역량 확충으로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 확보

ㅇ (R&D 집적도) 이노비즈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2.8%로 대기업(1.1%)과 중소기업(0.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 (연구개발 조직화) 연구개발 전담조직의 형태는 69.4%가 ‘기업부설연구소’

ㅇ (산업재산권) 기업당 평균 9.6건의 산업재산권 보유

ㅇ (기술수준) ‘세계 최고 기술수준‘ 기업 6.4%, 세계 최고 대비 ‘80~100% 미만’ 기업 47.2%로 ‘10년 대비 전체적으로 기술수준이 상승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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