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경기 고양시는 27일까지 `저소득층 아동돕기 자선 대바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착한 소비, 착한 참여, 착한 나눔이 만들어가는 착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상품전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25일부터 사흘간 8층 행사장에서 `파랑새 나눔장터 초특가전'을 열어 부가티 일라 프라이팬(20/24/28cm) 각 1만 원, 흄 패딩조끼 1만9천900원, 폴햄 후드티셔츠 1만 원 등에 판매한다.

4층 행사장에서는 `영캐주얼 자선바자 스페셜 위크'를 열어 MLB 후드티셔츠(3만9천 원), 매긴 재킷(5만9천 원), 잭앤질 아우터(3만9천 원) 등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파우치, 클러치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층 클럽데스크를 방문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다음 달 13일과 다음 달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킨텍스점은 고양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바자를 열어 총 54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시설개선·난방비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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