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글로벌시장 도전을 지원하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사업’이 3개월 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총 6개 팀이 국내외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로 부터 투자약정 또는 협상대상자로 채택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중국 상해 프로그램에서도 총 4개 팀이 중국내에서 실제 창업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경영지원을 받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 팀이 글로벌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현지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무형의 자산이야말로 커다란 성과라고 중기청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4차에 걸쳐 우수 창업팀을 선발 및 집중 보육 할 수 있는 오디션방식으로 추진됐다.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122개 참가팀 중 39개 팀을 선정, 6주간의 ‘해외현지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청년 CEO들의 글로벌 진출 수요를 고려하여 향후 미국, 중국 이외 지역에서도 동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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