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의 R&D 성과와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오늘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한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행사로,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중소기업인의 기술개발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금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술, 미래를 여는 기술 인재!’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과, 중소기업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 그리고 각종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먼저, 9/7일 (10:00~12:00) 코엑스 1층(A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대학, 특성화고 등에 대해 총 141점 규모의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그리고, 행사기간(3일간) 동안 펼쳐지게 되는 ‘중소기업 우수 기술 및 제품 전시회’에서는
총29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첨단과 기술을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 R&D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중소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각종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중소기업에게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금융, 수출, 판로 등에 대한 세미나 및 설명회 행사가 펼쳐진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들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내용은 중기청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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