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설법인수 7,127개로 전년동월대비 17개월 연속 증가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2년 7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2년 7월 신설법인수는 7,127개로 전년동월 5,639개 대비 26.4% 증가해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한다.

금년 1~7월 누계 신설법인수는 45,229개로 전년동기(38,063개) 대비 18.8%(7,166개) 증가하여, 1~7월 누계 수치로는 신설법인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 전월비로는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비로도 제조업은 9개월, 건설업은 6개월, 서비스업은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전월비 충북, 경북, 경기 등 10개 시도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대별로도 30세미만(22.1%), 40대(8.4%) 등 모든 구간에서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전월/전년비로도 남성과 여성이 모두 증가 하였고 자본금 규모별 역시도 증가함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