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제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수상자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시상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제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동탑산업훈장과 근정 포장, 대통령상 등을 포함 총 141점 규모다.

‘기술혁신부문’에서는 엘이디라이팅 주식회사의 성종제 대표가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 훈장’, 한밭대학교 구본급 교수가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기술혁신상’은 대우발전파워(주)권영철 대표에게 대통령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기술인재부문’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가 중기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 2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국내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 행사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를 통해 R&D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