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8월 집중호우 및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기청이 재해중소기업대책반을 구성하고 복구자금 지원에 나선다고한다.

중기청에 따르면 29일까지 전국 2100여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를 입은 기업의 신고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향후 피해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시설물, 제품?원자재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가까운 지방 중기청 또는 해당 지자체에 피해신고 후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으로 자금 및 보증지원 신청을 하면 재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 등을 신속히(일반 20~30일→재해 5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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