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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서 올해 흑두루미 첫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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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8  1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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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서 관찰된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순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국내 최대의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 올해 처음으로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2013.10.18. 3pedcrow@yna.co.kr

(순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국내 최대의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가 관찰됐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순천만에서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순천만에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이듬해 3월말까지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등 두루미류 수백여마리와 많은 철새가 도래, 월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흑두루미 관찰은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앞서 목격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폐막을 3일 앞두고 순천만의 상징이자 순천시의 시조(市鳥)인 진객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은 것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축하하고자 방문한 축하사절"이라고 반겼다.

순천시는 '겨울철새 모니터링팀'과 협력해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순천만 생태보호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모니터링팀은 순천만을 찾는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해온 순천만자연생태해설사로 구성됐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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