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이번 사업을 위해 1차로 참여 기업 20개사를 모집하고, 5월 중순경 해외인턴 50여명을 선발해 전문교육 후 중동에 있는 한국 중소기업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은 영어나 현지 언어로 소통이 가능한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이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무역실무, 신입사원 기초소양,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직장예절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을 교육한 후 수출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이나 현지기업, 재외 동포기업 등에 파견(3~6개월)하게 된다.
중진공은 4월 현재 세계 21개국 51개사에 중소기업 해외인턴 120명을 보내 중소기업의 인력충원을 지원해 왔다. 중진공은 인력 파견에 필요한 항공료, 비자비용, 교육비, 체재비(80%) 등 대부분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의 ‘인턴기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5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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