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원 프로그램을 일부 개편해 ‘201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계획’을 확정하고, 100여개 기업을 추가 선정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내용에 따라 기업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형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도입한다. 또한 글로벌 관점에서의 진단 및 경영기업 도입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컨설팅기업의 경영 컨설팅 교육을 포함시킨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 시킬 예정이다.그로인해 관세청과 협력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AEO인증제도에 대한 교육 및 인증획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기존 기업은행우리은행과 함께, 2013년부터 KB수출입은행의 지원 프로그램을 우대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자격조건은 최근 3년내 연간수출실적으로 산정해 수출역량은 우수하나 대외여건 등으로 일시적으로 실적이 하락한 기업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3일 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신청 접수 하면 된다.

한편,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기청 수출지원사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제도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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