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이 도서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도서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한 시각장애인용 학습도서가 이달 말부터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의 학습지원센터를 통해 서비스된다고 15일 밝혔다.

목소리 재능기부는 이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유플러스 보네이션(Vonation·Voice+Dona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신간 도서를 녹음해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각장애인용 학습도서는 중학생을 위한 논술대비용 필독서로, 중졸학력 시각장애인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제작됐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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