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하늘의 가을
이 화창한 가을에 억새꽃이 만발한 10월의 한 때를 억새풀 축제가 열리는 상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해서 억새풀축제가 열리기 일주일 전에 미리 즐겨본다.
 
서울 하늘 아래 있는 하늘 공원...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도시인들이 휴식을 찾아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다.
 
 
 
월드컵 경기장역(성산) 1번 출구에서 나와 출발한지 10분 정도 걸었더니 하늘공원으로 가는 안내판이 보이기 시작.
 
 
 
서울시내에서 가까워서인지 정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줄을 서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꼭대기에 올라 가자마자 눈에 뛴 코스모스밭....
파란가을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갈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하늘 공원
 
 
 
이곳이 쓰레기 매립지였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 ......
하늘 공원에서 보이는 월드컵 축구 경기장(오늘 저녁 8시부터 브라질과 축구 경기가 있다고 한다)
 
 
 
 
내려오는길....이시간에 올라오는 사람도 꽤많다.
 
 
 
 
깊어가는 가을...하늘공원의 광활한 억새밭에서 일상의 여유와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억새축제는 2013년 10월 18일(금)부터 10월27일(일)까지 열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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