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하스스톤' 국내 베타 테스트가 열려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1일부터 블리자드의 카드 전투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한국어 버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스스톤 공식 출시를 앞두고 플레이어들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1일을 시작으로 수 주간 진행될 예정이라 많은 게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스스톤'은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으로, 각 직업을 대표하는 아홉 명의 상징적 영웅을 선택해 상대팀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대전에서 승리할 경우 카드팩 구입해 덱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하스스톤은 전략 카드 게임이나 워크래프트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초보 게이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스스톤'은 올해 안에 정식 출시되며 PC방 업계에도 전면 무료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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