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병원 관계자는 지난 26일 갑작스런 혈압 상승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노태우(81) 전 대통령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26일 입원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은 서울대병원의 VIP특실이 만실인 관계로 암 병동 특실에 입원했었다.

29일,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혈압이 안정돼 오늘 오후 4시 30분께 퇴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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