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굿닥터]
드라마 `굿닥터`에 등장한 계란 삶는 기계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과 차윤서(문채원)이 첫 데이트에 나섰다. 타로카페에서 타로점을 보고 나오던 박시온과 차윤서는 길거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큐브 이벤트를 구경했다. 
 
차윤서는 큐브 이벤트 상품인 계란 삶는 기계를 보고 “나 저거 갖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박시온은 큐브 맞추기에 도전해 여유롭게 성공하면서 차윤서에게 계란 삶는 기계를 안겼다.
 
두 사람은 차윤서의 집에서 상품으로 받은 기계로 계란을 삶아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갔다. 주원은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지 말씀하십시오”라고 말해 차윤서를 뿌듯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 나온  계란삶는 기계는 지난 2006년 10월 영국 치픈험에 사는 청년 사이먼 라임스이 발명한 것으로 물 한 방울 없이 계란을 삶을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잇다.
 
‘BEM’(Bulbed Egg Maker)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계란삶는기계는 500와트짜리 전구 4개의 열을 이용한는데 시간에 따라 삶아지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슨 PPL이 알콩달콩하냐?" "탐나긴 한데,,잘 사용할까?" "요즘 드라마는 간접광고장이네" "소품까지 검색어라니 굿닥터 인기절정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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