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YB(윤도현밴드)가 50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록클럽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YB는 3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할리우드에 위치한 클럽 '위스키 어 고고'(Whisky A Go GO)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위스키 어 고고'는 최초의 미국식 록클럽으로 전설적인 록밴드 도어스가 하우스밴드로 활동해 유명해진 50여 년 역사의 공연장이다. 도어스부터 레드제플린, 에어로스미스, 폴리스, 건스앤로지스 등 유명 밴드들이 이곳을 거쳤다. 지난해 글로벌 싱글을 발표
서각(書刻). 직역하면 나무에 글과 그림을 새기는 작업을 뜻한다. 아주 오래전 고대 인류의 시작과 함께한 서각의 역사는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 욕구에서 출발한 만큼 그 역사가 참으로 길다. 글씨나 그림을 나무 또는 조개껍질, 돌, 기와 같은 각종 자연재료에 표현한 서각의 흔적은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다.서각은 사실 오랜 시간 공을 들이며 날카로운 새김질과 채색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보통의 예술 행위와는 달리 서예, 조각, 회화, 디자인, 공예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충무로를 대표하는 남녀배우 조진웅과 한예리가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에 노미네이트 됐다.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진웅과 한예리는 오는 3월 27일 중국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의 남녀 조연상 부문에 각각 후보로 올랐다. 아시아 필름 어워드는 2007년부터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예술인들을 발탁하고 영예를 선사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 중 하나. 조진웅은 지난해 칸 영화제를 비롯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블라디보스톡영화제 등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영국의 신성 에드 시런과 샘 스미스가 '브릿 어워드 2015'의 주인공이 됐다. 시런과 스미스는 25일(현지시간) 밤 런던 O2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에드 시런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5회 2015 '브릿 어워드 (BRIT Awards 2015)'에서 ‘올해의 앨범 (BEST BRITISH ALBUM OF THE YEAR)'과 ‘최우수 영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BRITISH MALE SOLO ARTIST)'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당초 에드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위플래쉬' 편집을 맡은 톰 크로스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3일(한국시각)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의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 예술 아카데미 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위플래쉬'로 편집상을 수상한 톰 크로스는 "'위플래쉬'에 이런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제 보조 편집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공연주관사 간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신해철의 추모 콘서트 '넥스트 유나이티드 콘서트'가 예정대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17일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5 넥스트 유나이티드 콘서트'가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부제로 28일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27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투어의 연장선상이다. 보컬 이현섭을 비롯해 드럼 이수용과 신지, 베이스 김영석과 박종대, 건반 장기순, 기타 김세황 등 넥스트 신구멤버들이 함께 한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류정한 박효신 카이가 뮤지컬 '팬텀'에 트리플 캐스팅된 이유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프로듀서는 16일 "뮤지컬 '팬텀'의 주인공 팬텀은 공연 내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절대적인 존재감과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섬세한 연기와 최상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음악에 드라마를 담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이틀 롤을 차지한 류정한, 가수 박효신,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배우 류정한은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디즈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돌아온다.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토머스 슈마허 월트 디즈니사 공연사업부 대표는 지난 13일 '겨울왕국'을 오는 201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슈마허 월트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사장은 "이미 알려진 대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세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겨울왕국'의 각본 및 감독을 맡았던 제니퍼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18팀의 4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1일 카디건스 등이 포함된 '제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일 발표된 '제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의 4차 라인업은 네오 보사노바의 현재를 만들어 가고 있는 베벨 질베르토(Bebel Gilberto)를 위시하여 재즈 계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재즈 뮤지션들과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의 최정상 뮤지션들로 구성되었다. 베벨 질베르토는 보사노바의 거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한국 무대에 오른 지 11년 만에 1천 회 공연을 기록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15일 오후 2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공연을 기점으로 누적공연 1000회를 달성한다고 공연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대표 프로듀서 신춘수)가 10일 밝혔다 한국 뮤지컬 역사에서 대극장 공연(1000석 이상 기준)으로는 '명성황후'(2009), '맘마미아'(2011)에 이어 세 번째로 1000회를 돌파하게 됐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1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킬앤 하이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클래식계의 레이디 가가'로 불리는 린지 스털링(29)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10일 공연기획사 S.I.컬쳐뷰에 따르면 스털링은 3월 9~10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스털링은 지난 2013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소닉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았으며, 단독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털링은 2010년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 시즌 5'(America's Got Talent)에 '힙합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콘셉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린지스털링이 내한을 온다. 린지스털링은 클래식계의 ‘레이디가가’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의 마이클 잭슨’, ‘힙합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애칭도 있다.린지스털링에게 이러한 애칭이 붙은 이유가 있다. 린지스털링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넘치는 끼, 미모까지 겸비했다. 음악성은 물론 일렉트로닉과 힙합적인 덥스텝, 발레 동작에 맞춰 바이올린을 켜는 무대매너로 큰 인기를 끌었다. 린지스털링은 최근 레이디 가가의 매니저를 담당했던 트로이 카터가 매니저를 맡은 이후 ‘클래식계의 레이디 가가’라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여성들만을 위한 19금 공연으로 국내 공연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박칼린 연출(48)의 ‘미스터쇼’가 오는 4월 일본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미스터쇼프로덕션은 “‘미스터쇼 in Japan’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리츠(AKASAKA Blitz)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 초연 이후 불과 1년 만에 일본 무대에 진출하게 된 것. 아카사카 브리츠는 일본 TBS(도쿄방송)가 운영하는 라이브 극장으로 국내 가수 가운데 세븐, 카라, 애프터스쿨 등이 공연한 바 있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한국이 낳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유네스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박지혜가 과거 분단국가였던 독일에서 출생하여 성장기간 동안 독일의 통일 과정을 체험한 점과, 평소 한반도의 남북 분단 문제와 평화통일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을 고려해 평화예술홍보대사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박지혜 씨의 다양한 활동이 세계평화와 국제 협력을 추구하는 유네스코의 이상과도 일맥상통한다”며 “타고난 예술적 재능과 남다른 사명감을 토대로 분단과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6일 공연계에 따르면 이적의 소극장 공연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인터파크 예매 시작 2분 만에 4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적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 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무대'라는 타이틀로 4주간 총 20회의 공연을 갖는다. 고 김광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학전블루 소극장은 200석 규모로, 이적의 20회 공연 4000석이 예매 시작과 거의 동시에 매진된 것이다. 한 공연 관계자는 "공연업계에서도 머스트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적은 그간 국내 유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세계적인 록 밴드 푸 파이터스(팻 스미어, 데이브 그롤, 크리스 쉬플레트, 내이트 멘델, 테일러 호킨스)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CJ E&M은 6일 음악 페스티벌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 따르면 데뷔 20주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푸 파이터스가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영국의 음악지 '뉴 뮤직 익스프레스'는 2012년 푸 파이터스를 라디오헤드, 롤링스톤즈, 오아시스와 함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아티스트 50'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푸
소통과 어울림 속 함께 하는 사람들궁금했다. 왜 그렇게 군상(群像)만을 고집하는지. 그래서 물었다. “이유가 뭐죠?”. “주변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그냥 고마웠어요.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 마냥 즐거웠구요. 그 사람들과 함께 매일매일 울고 웃으며 다양한 만남을 경험한다는 것, 그게 신났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모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한거예요. 그것이 ‘인간·삶-축제’ 연작으로 이어진 거랍니다.”김주환(58). 그는 1980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86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지난해 일본 투어와 한국 첫 공연을 취소했던 영국 록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73)가 한국에 돌아온다.현대카드(사장 정태영)는 5월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를 연다고 4일 밝혔다.앞서 매카트니는 지난해 5월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당시 매카트니는 "첫 한국 방문과 공연을 기다렸는데 한국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비틀스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의 오는 5월 내한공연에 대한 인터넷 예매일이 오는 12일로 잡혔다. 현대카드는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 해 5월, 스무 번째 슈퍼콘서트를 통해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내한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한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공연을 연기하게 되어 몹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가수 김장훈과 배우 최민수가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4일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25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콘서트 '국가대표'에서 합동 무대를 펼친다.최민수는 5일부터 개인 연습실에서 공연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민수는 평소에도 밴드연습에 많은 시간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에는 수록곡 전곡을 자신이 작곡·작사한 최민수 1집을 내놓기도 했다. 올해 두개의 싱글과 최민수 2집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장훈은 공연세상을 통해 "민수 형은 음악인으로서도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