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대작(代作) 그림들을 헐값에 사서 자신이 다 그린 양 되팔아 억대 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71)씨가 “난 사기 치는 사람이 아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조영남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8단독 오윤경 판사 심리로 열린 첫 번째 공판 출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생리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아니다. 사기를 쳤거나 치려고 마음먹은 적이 없어서 마음이 편하다"며 "인터뷰할 때 외국에서는 조수를 수없이 쓰는 게 관례라고 얘기했는데 국내 작가 중에서 그 말을 곡해한 것 같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법원이 배우 송혜교(34)의 악플러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 10단독 함석천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류 위반(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기소된 송혜교 악플러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범죄 전력이 없고 잘못을 반성하며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송혜교 악플러 벌금형 선고 이유를 전했다. 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 함석천 판사는 송혜교에 대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정보보호 등에 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가수 정준영에게 무혐의가 내려져 사실상 수사가 종결됐다.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을 받음으로로써 성추문 논란으로 야기된 정준영(27세)의 혐의는 벗게 됐지만 성추문과 관련 이번 논란은 종결된 것이 아니라 정준영도 그의 여자 친구도 서로가 명예와 체면 향후 미래에 대해선 선혈이 낭자한 싸움으로 남게 됐다.검찰은 6일 정준영 무혐의 판단을 내리기 전에 정준영이 여자친구의 신체를 허락없이 촬영한 혐의로 고소한 내용에 대해 면밀히 수사를 전개해온 결과 정준영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정준영이 결국 에서 하차한다.KBS와 정준영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알렸다.자진 하차 모양새지만 KBS와 정준영 측은 "아직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결과 발표 이후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 번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시 로 복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셈이다. 정확한 거취는 조사 발표 후 결정한다는 입장. KBS는 “검찰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가수 호란(본명 최수진·37·사진)이 음주운전을 하다 청소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29일 오전 6시 호란은 라디오 생방송에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길가에 정차된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황모(58)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란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측이 앞서 불거진 출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 태도 논란에 대해 촬영 원본을 공개, 해명했다.26일 오후 JTBC ‘아는형님’ 제작진은 SNS에 “김희철이 민경훈에게 정색했다는 일부 오해가 있어 촬영 원본을 공개한다“며 ”욱 하는 척 소위 드립(?)을 치는 자학개그 연기였을 뿐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시청자 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편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철이 "그만하라니까"라고 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가수 정준영을 고소한 전 여자친구가 정준영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고, 정준영 여자친구의 탄원서 내용이 언론에 공개돼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정준영 여자친구의 탄원서 내용이 담긴 언론 기사을 읽으면서 정준영 여자친구에 대해 적지 않은 비난을 쏟아냈다.26일 탄원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포털 뉴스 기사 댓글에는 “정준영 여자친구 탄원서? 끝났어요, 이미 늦었잖아요”, “정준영 여자친구는 이래될 줄 모르고 고소를 한거야?”, “(정준영 성관계 몰카) 변태짓거리 하는 것도 문제지만,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성추문 의혹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가 검찰에 여러차례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준영(27)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정 씨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언론보도만은 원치 않았는데 지난 금요일(23일) 밤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정준영이 아직 무혐의 처분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용해 언론에서는 정준영에게 범죄자 낙인을 찍었다"면서 "정준영과 오해를 풀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검사도 내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소속사가 전 여자친구 A씨와 불거진 형사소송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김현중의 소속사는 먼저 사건 발단부터 전했다. 키이스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 건은 김현중이 고소인을 무고, 공갈, 사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고소인이 김현중을 무고,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한 형사 고소 건이다. 김현중이 군 복무 중인 관계로 그동안 30사단 군 검찰에서 이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군 검찰은 고소인이 제기한 김현중 무고에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브래드 피트가 자녀학대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NBC는 22일(현시시간) 브래드 피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가족·아동보호국(DCFS)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가 개인 전세기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것이다.브래드 피트는 지난 14일 기내에서 술에 만취된 상태로 욕설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난폭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가 공항 착륙 뒤에도 계속 고함을 쳤다는 목격자의 제보도 있다. 브래드피트가 지난 14일 유럽에서 LA로 돌아오는 개인 전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할리우드 대표 커플 중 하나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한다.20일(현지시각) 미국 CNN와 TMZ, 영국 BBC 등 복수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TMZ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의견 차이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제출한 소장에는 여섯 자녀에 대한 물리적 양육권은 그에게, 브래드 피트에게는 물리적 양육권을 배제한 법적 보호자 권한만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거로 전해졌다.미국 연예전문 매체인 TMZ에 따르면 졸리는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영화 '위대한 유산', '파송송 계란탁'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지난 11일 향년 49세로 별세했다. 오 감독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1995년 ‘본 투 킬’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오상훈 감독은 2003년 영화 ‘위대한 유산’ 2005년 ‘파송송 계란탁’ 등 코미디 영화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오며 사랑을 받아왔고 실력을 인정받았다.이후 한중합장영화 ‘그린 자켓’을 통해 11년 만에 연출 복귀를 시도했으나, 제작사와 이견을 보이며 감독직에서 하차했다.특히 임창정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 연출이 아닌 실제 1년 열애와 결혼설, 강수지 김국진 맞잡은 손, 팬들 “서로 보듬으며 잘 사시라” - ‘불청’서 강수지와 김국진이 연애사실을 이실직고했다. 커플이된 김국진과 강수지는 다음포털 TV팟을 통해 자신들이 사귀는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현장을 그대로 생중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의 TV팟 이실직고에 앞서 방송된 YTN 시사프로그램 ‘신율의 시사탕탕’에서 신율 교수는 “강수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우리들에겐 친근했던 훈남 연예인 김성민이 최종적으로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또한 병원측은 故 김성민에 대해 26일 오후 뇌사판정 후 장기기증을 위한 수술을 진행했다. 향년 43세.故 김성민의 빈소는 이날 오후 곧바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또한 뇌사 판정을 받은 직후 유가족 동의하에 장기 기증을 위한 장기 적출을 진행해 향후 5명의 환우들에게 새 삶을 전하고, 김성민은 그렇게 우리곁을 떠났다.김성민의 뇌사 판정까지로 연예계는 올해 패닉 상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배우 성현아 무죄 판결은 당연했다. 성현아의 일관된 진술과 성현아 법률대리인이 굽히지 않고 법정에서 주장해온 ‘성형아 무죄’ 주장을 재판부가 받아들이면서 성현아는 끝내 무죄를 입증하고 지긋지긋한 ‘성매매’라는 불명예 꼬리표를 떼어 냈다. 성현아 무죄는 성현아의 완승이다.이제 성현아의 역공이 시작된다. 성현아는 비록 사회적으로 법률상의 공인(公人)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그녀의 인기나 국민들의 인지도 등을 감안하면 성현아는 공인이 틀림없다. 그런 공인이 국가 검찰이 성매매를 했다는 불명예를 뒤집어 씌웠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세아 피소 소문 사실로 밝혀졌고, 김세아 남편은 자신의 SNS계정을 곧바로 닫았다가 최근 다시 열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세아 상간녀’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김세아 피소는 기정사실화 됐다. 간통죄폐지 이후로는 남녀 혼외 간통 문제가 별다른 법적 제재를 받지 않게 되자 심심치 않게 언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같은 결과가 실제로 간통 사건이 늘어나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알려져 있다.김세아 피소가 사실로 드러나자 오히려 김세아 남편은 그간 비공개로 변경했던 자신의 SNS계정을 다시 ‘공개’ 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창명 줄곧 음주를 부인하고 있다. 이창명은 오히려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창명 소주 2병 병원 지료기록은 의사들이 잘 못 들은 것”이라고 항변하고 “경찰이 화요를 마셨다고 이창명에게 알려주었다”고 경찰의 잘못된 수사를 지적했다.이창명과 경찰의 음주운전 공방으로 네티즌들은 혼란스럽다. 이에 더해 경찰이 17일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해 온 이창명이 사고 직후 찾아간 병원에서 ‘소주 2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을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무엇을 근거로 이창명이 술을 마시자 않았다는 진술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유상무 성폭행 의혹이 논란이다. 유상무측은 여자친구 해프닝이라지만 유상무가 그냥 넘어가긴 힘들 것 같다. 유상무 여자친구가 신고했다 취소해서 사건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유상무 성폭행 의혹을 경찰이 인지한 만큼 유상무나 신고자인 여자치구의 수사는 불가피하다. 과거의 경우 성폭행은 친고죄여서 신고를 취소하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조사 자체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간 많은 사회 성폭행 범죄가 발생하면서 성폭행 관련 친고죄는 2013년 6월 완전히 폐지됐다.성폭력 관련 범죄 친고죄 폐지 수순을 살펴보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배우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주웠다가 돌려주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한,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8일 일간스포츠에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본건에 대해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혹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와 장물취득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10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이경실 측이 남편의 성추행 사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10월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에 대한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성추행 피해자라 주장하는 측에서 의문을 제기한 블랙박스 삭제에 대해 전문가는 "인위적으로 포맷을 하거나 기계 이상으로 녹화 안 되었다든가 하지 않는 이상 전체적으로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것은 이 쪽 일을 하면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저장되는 중간에 파일들이 깨진다거나 하면 기계가 오작동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