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미국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의 로켓이 발사 3분 만에 폭발하면서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의 꿈도 날아갔다.면 28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기 위한 무인 우주화물선 ‘팰컨9’ 로켓을 발사했지만, 3분21초 만에 폭발했다. 이 로켓은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비행사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전달하려고 발사됐던 로켓이다. 그동안 ‘팰컨9’을 19차례 발사했지만 폭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스페이스X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코란 암송대회 상으로 성노예를 내걸어 충격을 주고 있다.이슬람교의 단식 성월 라마단을 맞아 시리아에서 코란(이슬람 경전) 암송대회를 열면서 여성 성노예를 상으로 내걸었다는 문서가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라마단 첫날(6월18일)부터 20번째날(7월7일)까지 하사케 주의 4개 모스크에서 열린다. 공고에 따르면 코란 암기 대회 1등상과 2등상 상품이 야지디 부족 여성을 성노예로 준다. 종교적으로 소수부족인 야지디 부족의 여성들은 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스웨덴 국왕의 외아들이자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칼 필립(36) 왕자가 TV 리얼리티쇼에 출연한 전직 모델 소피아 헬크비스트(30)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13일(현시시간) 칼 필립 왕자와 헬크비스트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왕국 교회에서 혼인 서약을 했다. 결혼식을 마친 필립 왕자 내외는 마차를 타고 왕궁을 출발해 시내 중심가 일대를 돌며 퍼레이드를 펼쳤다. 21발의 축포 속에 퍼레이드를 마친 이들은 왕궁의 발코니에 올라 환호하는 시민들에서 감사 인사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한 성인물 업체가 기가 막힌 프로젝트를 공개해 화제다.최근 세계적인 음란물 업체인 ‘폰허브’가 사상 처음으로 우주에서 ‘야동’ 을 찍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섹스플로레이션'(Sexplorations)이라는 이름도 그럴듯한 이 계획은 남녀 배우 2명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 '야동'을 촬영하는 원대한(?) 프로젝트다. 우주를 사상 처음으로 색(色)칠할 남녀도 정해졌다. 업계 대표배우 자니 신과 에바 로비아가 그들로 이들 '섹스트로너트'(sextraunauts)는 발사에 앞서 6개월과 우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미국 뉴욕의 교도소를 탈옥한 살인범 2명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이 7일(현지시간) 이틀째 계속되고 있으나, 이들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미 연방 경찰과 뉴욕 주 경찰은 지난 5일 밤부터 6일 아침 사이(현지시간) 경비가 삼엄한 뉴욕 주 댄모라의 클린턴교도소를 탈옥한 리처드 맷(48)과 데이비드 스윗(34)을 찾기 위해 대규모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 뉴욕 주의 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이 영화 ‘쇼생크 탈출’을 뛰어넘는 수법으로 교도소를 탈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캐나다 접경지대에서 불과 25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영국 방송 BBC 기자가 실수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했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BBC가 공식 사과하는 소동을 빚었다.BBC는 3일(현지시간) "여왕 사망기사에 대한 '기술적인 예행연습'을 하던 도중 BBC 언론인 트위터 계정에서 실수로 트윗이 잘못 전달됐다"고 해명했다. 입사 2년차인 문제의 BBC 기자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 "모두를 놀라게 한 데 대해 사과한다"는 트윗을 전했다. 당시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성명이 곧 발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지난해 여객기 실종과 미사일 피격 등 잇단 참사로 경영 위기를 맞은 국영 말레이시아항공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말레이시아항공은 전체 직원 2만여 명에게 근로계약 종료 서류를 보내고 이중 1만 4천여 명을 자사의 새 법인에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6천여 명의 직원은 일자리를 잃게 됐다. 말레이시아항공의 대주주인 국부펀드 '카자나 나시오날'이 지난해 8월 발표한 구조조정안과 비슷한 수준이다. 크리스토프 뮐러 신임 최고경영자는 "회사 경영이 올해는 출혈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쓰레기가 가득한 우물에서 나온 물이 '유명 생수'로 둔갑해 베이징 시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오늘 신경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식약품당국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중에서 유통 중인 생수 제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가짜 생수'를 만들어 팔아온 이른바 '흑수공장' 을 6곳을 적발했다. 이들은 베이징 교외 등에 취수 시설 등을 설치해 지하수를 길어올린 뒤 이 물을 유명 생수로 속여 일반 가정과 기관, 학교 등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적발된 업체 중에는 쓰레기가 가득한 우물에 취수관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7대 불가사의는 흔히 이집트 기자의 쿠푸왕의 피라미드, 중국의 만리장성, 영국의 스톤헨지, 로마의 콜로세움,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이스탄불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를 꼽았었다.하지만 최근 '신 7대 불가사의'가 새롭게 등장하며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선정돼 화제다. '신 7대 불가사의'에는 중국의 만리장성, 페루의 마추픽추, 브라질 거대예수상, 이집트의 피라미드, 로마의 콜로세움,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페트라가 선정됐다. 하지만 브라질의 거대예수상이 선정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캐나다 20대 여성이 태평양 상공을 날던 여객기 안에서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12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주 말 캐나다 캘거리를 출발해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기내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도쿄 친척집 방문 길에 오른 아다 구안(23)씨가 '뜻밖의' 여아를 순산했다. 구안씨는 특히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진통과 함께 산기를 느꼈을 당시 승객으로 탑승했던 의사들의 도움을 받는 행운도 누렸다. 그는 한 달 전 임신 기미를 느끼고 임신 진단 시약으로 테스트를 했으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9세 딸 성노예로 팝니다’ 라는 글이 페이스북에 게재돼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문제의 글은 2일(현지시간) 멕시코 쿨리아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게재했다. 아르투로 곤살레스라는 이름의 문제의 남자는 페이스북 중고장터 그룹에 9살 친딸 인신매매 글을 남겼다. 남자는 “딸을 사면 성노예로 부릴 수 있다”면서 딸의 나이와 몸을 공개했다. 남자는 “올해 9살 된 친딸의 현재 모습”이라며 상반신이 드러난 여자아이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남자는 딸을 넘겨주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고 적
[코리아프레스= 조희선 기자] 일본에서 자살 특공대의 유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다.일본 미나미큐슈시는 이른바 '가미카제 자살특공대'로 알려진 태평양 전쟁 말기 특공대원의 유서 등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도록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나미큐슈시는 특공대원의 유서·편지, 이들과 관련 있는 여성의 일기, 어린이의 편지 등을 군인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가 동원된 '총력전'을 보여주는 기록으로서 삼도록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당국자는 자살특공대를 미화한다는 우려와 관련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열심히 체력단련을 하며 54세의 나이에도 식스팩을 유지하고 있다고 개인 트레이너가 밝혔다.17년째 오바마 대통령의 전담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코널 매클러런은 최근 워싱턴DC의 거리에서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 기자와 마주쳐 즉석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클러런은 “오바마 대통령은 여전히 열심히 체력 단련을 하며 54세의 나이에도 식스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팔굽혀펴기와 복근운동을 하도록 거세게 몰아붙여왔다”고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북극의 빙하가 올해 겨울 위성 관측이 시작된 이래 그 어느 겨울보다도 더 많이 줄어들었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과학자들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가디언,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북극이 2007~2012년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빙하가 녹는 속도도 느려졌지만 수십 년간 계속된 기온 상승과 급속한 해빙 추세가 다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경고는 2040년에 북극 빙하가 완전히 녹아 없어질 것이라는 종전의 예측을 뒷받침해주는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니다. NOAA 위성정보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한 여성이 인질로 잡히자 휴대 전화로 피자 주문을 하면서 피자 가게에 경찰 신고를 요청하는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났다.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셰릴 트레드웨이는 이틀 전인 4일 플로리다 주 에이번 파크의 자택에서 큰 칼로 위협하는 남자 친구에게 세 자녀와 함께 감금당했다. 자신의 마약 복용 문제로 셰릴과 자주 말다툼을 벌이던 남자 친구 이선 니커슨은 여자 친구가 집을 나서려고 하자 그의 휴대 전화를 빼앗고 흉기로 세 자녀마저 위협했다. 셰릴은 피자를 주문하겠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역사학자들이 6일(이하 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정면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했다.이 성명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미국 빙엄턴대학), 디어도어 쿡·하루코 다야 쿡(미국 윌리엄 패터슨 대학), 존 다우어(미 매사추세츠공과대학)와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에즈라 보겔(하버드대), 피터 두스(스탠포드대) 등 미국·유럽·호주에서 활동중인 역사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일본 연구자들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얼마전 국내에도 보도돼 충격을 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아기 사진이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에 또 공유됐다.최근 시리아의 반 IS 활동가인 아부 와드 알-라카위는 자신의 트위터에 또 한 장의 아기 사진을 리트윗했다. 이번 사진의 주인공 역시 신생아로 아기의 왼편에는 자신의 몸집만한 권총이, 오른편 머리 위에는 수류탄이 놓여있다. 또한 IS를 상징하는 로고가 박힌 이불을 아기가 덮고있는 것이 특징. 알-라카위는 이 사진을 리트윗하며 "도대체 아이들에게 무슨일이 벌어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남미에서 초대형 자이언트 가오리가 잡혔다.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자이언트 가오리가 잡힌 곳은 페루 툼베스 주 칼레타라크루스. 가오리를 낚은 건 손으로 직접 제작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평범한 어부들이었다. 엄청나게 큰 가오리가 어망에 걸리면서 조잡한 어선은 갑자기 출렁거렸다. 한때 위기상황을 맞아 배가 침몰하는 줄 알았지만, 웬일인지 가오리는 이내 힘을 쓰지 못했다. 엄청난 무게에 어부들은 배를 육지 쪽으로 돌렸고 기중기까지 동원해 가오리를 들어올렸다. 가오리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들 입을 다물지
[코리아프레스 = 김한주 기자] 손목에 문신을 한 사람의 경우 애플이 출시한 스마트워치 모델인 '애플 워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미국 CNN 방송은 최근 보도를 통해 애플 워치 사용자들의 직언을 인용해 손목에 문신을 했을 경우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와 함께 알림 기능을 포함하는 특정 앱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점을 알렸다. 위와 같은 문제는 애플 워치가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을 감지하며 심장 박동을 계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CNN은 문신 색깔에 따라 애플 워치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네팔 대지진 사망자가 최악의 경우 1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이들 네팔 당국자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망자가 1만 명에 달하면 1만 700명이 사망한 1934년 네팔 대지진에 필적하는 참사다. 앞서 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25일(현지시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