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에게 감찰권한에 이어 수사권이 주어졌다. 임은정 검사는 본인에게 주어진 수사권에 대해 “마치 등산화를 장만한 듯 든든한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임은정 검사에게 수사권이 주어진 것을 놓고 ‘펄펄’ 뛰는 모양새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 출석하자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 김도읍 의원과 조수진, 전주혜, 유상범 의원 등은 일제히 박범계 장관을 향해 임은정 검사 수사권 부여를 문제 삼고 십자포화를 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에 대한 주민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조은희 구청장이 소속된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까지 구의회 본회의장을 집단으로 퇴장하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비판까지 봇물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에서 진행된 제304회 본회의에 참석했으나,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우 구의원의 긴급현안질의에 앞서 일제히 회의장을 퇴장함으로써 반쪽의회를 연출했다. 이에 대해 분기탱천한 김안숙 의장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상혁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이 논란이다. 애초 문재인 정부의 행정부인 국토교통부가 법안을 마련하여 입법기관인 국회에 ‘위탁’해서 발의한 법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건설기계관리법 일부 개정안’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 외 20인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법안과 이해관계에 있는 사업자 단체 및 노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와 국회 입법조사처가 관련 법안에 대해 후속조치를 예고하면서 이른바 ‘누더기 법안’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상혁 의원 발의 ‘건설기계 관리법 개정안’이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한 ‘건설기계 관리법 일부개정안’은 정부 건설기계 27종 등록과 검사 및 관리를 관장하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이른바 ‘정부안’으로 해당 법안의 이해당사자인 사업자 단체와 노동자 단체가 해당 법안에 대해 향후 거센 반발을 예고하고 있어, 해당 법안을 두고 정부와 민간의 충돌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우선 박상혁 의원이 정부를 대신하여 입법을 진행하고 있는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국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2차 3차 재난지원금이 일정 자격을 갖춘 영세소상공인 위주로 집행되면서 소외된 국민들은 “우리는 투명인간”이라는 원성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지원 공백이 결국 민생경제를 경직시키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방역 2.5단계에 운영자금이 바닥난 PC방과 실내체육시설, 심야 영업 위주의 주점 등의 업종들은 정부의 “9시까지 영업 제한” 방침에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대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백운규 장관 영장이 기각된 9일 오전 일찌감치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논평을 내고 “검찰은 이번을 기화로 정부 정책에 대한 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본래 백운규 장관 관련 검찰 수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으로부터 불거졌다. 탈원전 첫 사업으로 월성원전1호기 폐기를 진행하면서 ‘월성 원전(原電)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관여한 혐의를 받았다. 산자부의 수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민 모두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본래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회가 결정한 도민 10만원 보편적 재난지원지급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날짜가 겹치면서 이재명 지사의 기자회견은 잠시 미뤄지게 됐다는 경기도의 설명이다.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 연기에 대해 “조만간 열릴 예정이고, 도민 전체에 10만원 지급 계획은 변함이 없다”면서 “일부 언론이 보편적 재난지원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당내 반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주호영 발언이 논란이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발 ‘전직 대통령 사면론’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무위로 돌아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문재인 대통령의 각종 정책들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현직 대통령이라도 퇴직 후에 사면대상이 돌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은은 인터넷과 SNS상에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간부들이 조합원들을 상대로 작성을 강요한 ‘차용증’에 대해 사법당국이 처벌을 내렸다. 건설현장에서 집회와 대규모 시위, 타워크레인 점거 등을 통해 건설현장에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면서 노동조합간 치열하게 벌이는 ‘일감 빼앗기’ 행태로 사회적으로 각종 물의를 일으켰던 각 연맹의 건설노조들 간의 갈등이 ‘차용증’으로까지 와전된 모양새다.제보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간부에 대해 사법당국이 경찰조사와 검찰 기소를 거쳐 강제적 압박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 사건이 논란이다. 정의당 배복주 젠더특위원장은 25일 국회 소통관 백브리핑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설명드린다”면서 “당 지도부는 즉시 김종철 대표의 업무를 정지시켰다”고 발표했다.정의당의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국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저마다의 목소리를 냈고, 정의당 각 지역구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해야 한다” 내지 “정의당은 새롭게 쇄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등 정치권은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인 모양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른바 ‘정인이 사건’의 피해 사망자 16개월 된 아기에게 ‘무명녀’라는 행정적 낙인이 찍힌 공분을 더 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불거진 ‘출생신고’ 관련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엄마가 거부해 출생신고도 없이 학대와 폭력에 의해 세상을 떠난 8살 아이와 그 비참함으로 목숨을 끊은 아빠’ 사건을 두고, “불합리한 현행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팔을 걷고 나섰다.국회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서울 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 아동의 출생신고와 관련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끝내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행했다.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가 작년1차 재난지원금 보편적 지급에 이어 이번에도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사실상 결정했다. 이재명 지사의 이같은 의지는 경기도의회가 8일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날 이전에 지급하기로 뜻을 모으고 경기도와 협의에 나서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에 더해 국회에서도 기본소득당 용해인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난기본소득의 보편지급 필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내용을 용혜인 의원 자신의 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강력하게 요구해왔던 국회 정의당과 기본소득당, 시대공감은 크게 반발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도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반대의 목소리를 한껏 높이고 정치권의 거대 여야 양당을 맹렬히 비난했다.민주노총 양성윤 전 수석부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관련해서 “노동자의 목숨을 돈과 바꾸고 있는 실정에서, 정치권이 대기업 재벌 자본의 대변인이 되어 노동자의 희생을 계속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또 발생했다. 건설현장의 사고뭉치 무인소형타워크레인이 또 다시 전도사고를 일으킨 것인데, 타워크레인업계에선 무인소형타워크레인이 ‘불법’이라고 낙인찍었다. 실례로 2020년 초부터 지난 한 해 타워크레인 전도사고나 부러짐, 꺾임 등의 사고는 거듭해서 발생했는데, 대부분이 국토교통부가 등록심사 기준을 완화해준 소형무인타워크레인의 사고였다.20201년 새해 벽두인 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소재 개발지구내 KJ프라자에서 무인소형타워크레인이 인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할 재난지원금을 정부가 예비해야 한다고 주장해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확산되는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재명 지사의 주장대로 제1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을 상대로 지급됐다. 아울러 최근 이재명 지사가 정치권을 향해 거듭해서 촉구했던 “3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에게 지급돼야 한다”는 요구가 국회에서 선별적 지원으로 결정되자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만이라도 도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일본은 이미 내려놓은 긴급사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영국과 남아공발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나라에선 영국 남동부 잉글랜드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역학 조사 및 바이러스 학적 조사가 강화된 결과, 해당 지역에서의 확산된 바이러스의 대부분이 변이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당연히 우리나라는 이런 변이 바이러스 소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 부정 채용 논란, 은수미 성남시장이 부정 채용 의혹을 한 언론매체가 보도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은수미 시장의 부정 채용에 대해 성남토박이를 자처한 시민(성남시 50년 넘게 거주)은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터질게 터졌다. 성남시내에선 오래전부터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은수미 시장 자신만 모르는 사안”이라고 몹시 비판적인 생각을 쏟아냈다.그는 이번 은수미 시장 부정 채용 논란에 대해 “연루된 은수미 선거 캠프 인사들은 성남에 좀 오래 살았다고 하는 시민들에게는 친구, 지인, 동문 관계 등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유승준이 뿔났다. 과거 아이돌 스타 가수 유승준이 대한민국 땅을 밟지 못하는 현상황에 대해 활화산 마그마 같은 분노를 뿜어냈다. 하지만, 유승준의 분노의 일갈에도 불구하고 국내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오히려 유승준의 이런 ‘분노의 일갈’이 전해지면서, 인터넷과 SNS에서는 유승준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 45)은 자신의 ‘유승준 유튜브’를 통해 지난 12월 19일자로 올린 영상을 통해 “‘유승준 원천 방지 5법 발의안’?? 김병주 의원 지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정책, 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주목받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당정청(더불어민주당 + 정부 당국 + 청와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범국민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수도권2.5단계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의 어려움과 경기부양을 목표로 3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날 열린 당정청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선별적’ 재난지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수술실CCTV 설치 정책이 민간병원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수술실 CCTV를 설치한 전국 최초 첫 민간병원인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국민병원을 방문해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며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오전에 고 전태열 열사가 영면해 있는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모란공원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오후엔 국민병원을 찾아 남양주시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