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철도 정책, 범여권의 대선주자 선호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계정을 통해 미래의 철도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글에서 “유라시아 대륙 누비는 통일철도 시대를 앞당겨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족의 끊어진 혈맥을 잇고 유라시아까지”라는 취지의 장문의 구상을 밝혔다.이번엔 같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정책’을 내놓으면서, 여의도 정가에선 “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치 행보와 동시에 대권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권에서 날선 비판이 제기됐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이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전 총장 캠프 인사 금품수수 사건 관련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전 총장의 해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낸 거다.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준비 캠프에서 일했던 이동훈 전 대변인이 금품수수 혐의로 입건 되었다. 경찰은 현직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A씨를 조사하던 중 이 전 대변인에게도 금품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내부에 건설노동자들로 구성된 두 노동조합이 전국 곳곳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생존권 사수’를 외치며 일감을 놓고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한 건설현장에선 다소 이례적인 충돌 사건이 발생했다.한국노총 산하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진병준) 서울지역 제1지대와 2지대 조합원 350여명이 지난 7일 탈퇴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합을 집단으로 탈퇴한 후 같은 한국노총 전국노동조합연맹 한국연합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승조)에 가입하는, 이른바 지역 노동조합 ‘해산’ 사태가 발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여권 대권주자 1위 수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국회에서 논의가 한창인 ‘중소기업협동조합 교섭권 보장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재명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해당 법안의 국회 발의를 환영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환영의 의사를 분명히 한 해당 법안은 15일 오후 1시30분경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과 중소기업중앙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변, 참여연대, 한국노총 주최로 ‘중소기업 제값 받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본소득이 정치권에서도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고, 국회에선 이미 기본소득당(용혜인 의원)이 의정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국회 여야 정당들 또한 이재명표 기본소득에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20대 대선을 9개월 앞 둔 시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론을 직격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즉, 오래전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기본소득을 주창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복지정책을 놓고 정면 충돌한 모양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느닷없이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을 직격한 것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양대노총 타워크레인 조종사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불법 위변조 불량 소형타워크레인 행정처분 논란, 국토교통부가 등록과 검사 등 관리를 관장하고 있는 건설장비 27종 가운데 하나인 타워크레인 중에서 3톤 미만 소형타워크레인의 제작 결함 내지 등록과 검사기관의 인증에 필요한 형식승인도서와 실물이 상이한 문제 등 정부 기관의 부실한 관리감독으로 인해 최근 벌어진 소형타워크레인 행정처분 논란에 대해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담당부서를 건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무인소형타워크레인 또 사고, 이른바 ‘불법’과 ‘편법’, ‘위변조’ 등으로 정치권에서조차 논란을 일으켰던 무인소형타워크레인 사고 3건이 하루 동안 연달아 발생하면서 국토교통부가 건설장비에 대해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도 다시 등장했다. 8일 제보된 사고 3건 모두가 무인소형타워크레인의 강철 밧줄 관련인데, 공교롭게도 이중 두 건 사고의 발생은 같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의 건축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고, 무인소형타워크레인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강철 밧줄(이하 와이어)’ 관련 사고여서, 자칫 잘
김덕철 감독의 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서 상영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은 김덕철 감독이 2006년에 제작한 (2006) 이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일본 가와사키 한인들의 민족 교육 운동에서부터 헤이트 스피치 반대 투쟁까지, 일본 정부의 핍박을 극복해 온 한인들의 투쟁과 정신을 담았다. 김덕철 감독의 은 2011년 이란 이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15년 이란 제목으로 DMZ국제다큐멘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달 29일 오후7시, 배우 권해효·박하선의 사회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렸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형태로 온라인영화제를 열어야 했던 작년을 극복하고, 영화제 정상화를 꾀한다는 의미로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은 전진수 프로그래머의 짧은 소개 후, 곧바로 상영되었는데, 개막작 은 가난의 굴레에 허덕이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사회 속의 시한폭탄이라는 무인 소형타워크레인이 또 다시 논란이다. 건설장비 27종의 등록과 검사 및 관리를 관장하는 정부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그간 전국 건설현장에서 크고 작은 각종 사고를 연이어 야기했던 무인 소형타워크레인에 대해 ‘등록 말소’ 내지 ‘부실 제원 장비의 시정과 정밀 검사 후 재등록’ 등 강력한 행정지도에 나선 상황에서도, 국토교통부가 허위등록이나 제원적 함량미달 소형타워크레인으로 구체적으로 지적한 불량 무인 소형타워크레인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치평동 소재 한 건설현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양대노총 산하 건설노동자들로 구성된 이른바 ‘건설노조’ 조합원들의 횡포가 논란이다. 봄철을 맞아 전국 건설현장이 일제히 공사 시작을 알린 가운데, 건설노조 조합원들 사이에선 생존권 투쟁을 명목으로 ‘건설현장 일감 빼앗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고, 심지어 지난달 2월경엔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 건설현장에서 노조간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져 일부 노동자들이 상해를 입는 폭력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특히, 양대노총을 비롯한 제2, 제3의 건설노조들이 비노조(어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야생 조류를 보호하자는 조례 제정 움직임이 경기도에서 마련됐다. 경기도는 “야생조류 충돌사고 이제 스톱”이라며 ‘조례 제정 등 야생조류 충돌 저감 대책 마련’에 나선 거다.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조류는 계절에 따라 한반도를 찾는 각종 철새들을 비롯해서 독수리와 까마귀, 장끼와 까투리, 참새와 박새, 딱따구리, 직박구리, 송골매, 황조롱이, 왜가리, 해오라기 등 매우 다양하다.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22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택트 기자회견을 열고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제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에게 감찰권한에 이어 수사권이 주어졌다. 임은정 검사는 본인에게 주어진 수사권에 대해 “마치 등산화를 장만한 듯 든든한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임은정 검사에게 수사권이 주어진 것을 놓고 ‘펄펄’ 뛰는 모양새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 출석하자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 김도읍 의원과 조수진, 전주혜, 유상범 의원 등은 일제히 박범계 장관을 향해 임은정 검사 수사권 부여를 문제 삼고 십자포화를 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에 대한 주민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조은희 구청장이 소속된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까지 구의회 본회의장을 집단으로 퇴장하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비판까지 봇물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에서 진행된 제304회 본회의에 참석했으나,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우 구의원의 긴급현안질의에 앞서 일제히 회의장을 퇴장함으로써 반쪽의회를 연출했다. 이에 대해 분기탱천한 김안숙 의장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상혁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이 논란이다. 애초 문재인 정부의 행정부인 국토교통부가 법안을 마련하여 입법기관인 국회에 ‘위탁’해서 발의한 법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건설기계관리법 일부 개정안’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 외 20인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법안과 이해관계에 있는 사업자 단체 및 노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와 국회 입법조사처가 관련 법안에 대해 후속조치를 예고하면서 이른바 ‘누더기 법안’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상혁 의원 발의 ‘건설기계 관리법 개정안’이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한 ‘건설기계 관리법 일부개정안’은 정부 건설기계 27종 등록과 검사 및 관리를 관장하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이른바 ‘정부안’으로 해당 법안의 이해당사자인 사업자 단체와 노동자 단체가 해당 법안에 대해 향후 거센 반발을 예고하고 있어, 해당 법안을 두고 정부와 민간의 충돌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우선 박상혁 의원이 정부를 대신하여 입법을 진행하고 있는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국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2차 3차 재난지원금이 일정 자격을 갖춘 영세소상공인 위주로 집행되면서 소외된 국민들은 “우리는 투명인간”이라는 원성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지원 공백이 결국 민생경제를 경직시키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방역 2.5단계에 운영자금이 바닥난 PC방과 실내체육시설, 심야 영업 위주의 주점 등의 업종들은 정부의 “9시까지 영업 제한” 방침에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대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백운규 장관 영장이 기각된 9일 오전 일찌감치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논평을 내고 “검찰은 이번을 기화로 정부 정책에 대한 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본래 백운규 장관 관련 검찰 수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으로부터 불거졌다. 탈원전 첫 사업으로 월성원전1호기 폐기를 진행하면서 ‘월성 원전(原電)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관여한 혐의를 받았다. 산자부의 수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민 모두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본래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회가 결정한 도민 10만원 보편적 재난지원지급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날짜가 겹치면서 이재명 지사의 기자회견은 잠시 미뤄지게 됐다는 경기도의 설명이다.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 연기에 대해 “조만간 열릴 예정이고, 도민 전체에 10만원 지급 계획은 변함이 없다”면서 “일부 언론이 보편적 재난지원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당내 반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주호영 발언이 논란이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발 ‘전직 대통령 사면론’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무위로 돌아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문재인 대통령의 각종 정책들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현직 대통령이라도 퇴직 후에 사면대상이 돌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은은 인터넷과 SNS상에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