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난지형 마늘의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월동 후 생육이 재생되는 2월 중순부터 봄 가뭄이 끝나는 4월까지 생육 촉진에 신경 써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난지형 마늘은 지난 가을에 나온 잎(6∼7매)이 겨울 동안 동해를 받아 잎 끝이 일부 고사되더라도 봄철 관리를 통해 남아 있는 잎을 잘 자라게 하면 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에 따라 마늘 재생기인 2월 중·하순부터는 시비 관리와 관수를 신경 써야 한다.특히 2월 말까지 1차 웃거름으로 요소 비료(17kg/10a)와 황산가리 비료(8kg/10a)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두드림학교 103곳을 지정해 단위학교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면적인 학습부진 원인 진단, 학부모 상담, 학습장애 치료, 학습상담, 학습 코칭,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올해는 58곳을 더 늘려 초등학교 83곳, 중학교 57곳, 고등학교 21곳 총 161개교를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두드림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에서 시작한 부진학생 해소 정책으로, 학습장애, 정서행동 어려움, 왕따, 돌봄 결여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통합적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과 20일 천안상록리조트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학교문화 혁신 및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8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도교육청은 상반기 학교장 대상 회의를 모두 통합해 이번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업무경감과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했으며, 1년간 학교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모두 매뉴얼 형식으로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했다. 공통연수, 사례공유, 교육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올림픽 현장에서 충남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전했다.도는 20일 강원도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충남의 날’ 홍보관을 설치·운영했다.평창올림픽 ‘지자체의 날’에 따라 펼친 이번 홍보관에서 도는 올림픽 참가 국내·외 선수 및 관객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관광 도시’로 뽑은 공주와 아산 온천지구를 소개했다.또 해양 치유 산업과 레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2022 해양머드엑스포’ 유치 추진 홍보, 세계인이 즐기는 해변의 낭만 축
도 농업기술원 “이로운 곤충 죽이고, 산불 위험까지 불러”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2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논·밭두렁 태우기는 24절기 중 우수를 지나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흔히 볼 수 있다.새해 농사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와, 마른 풀이나 고추대 등 영농 잔재물을 정리하고, 논·밭두렁에서 월동하는 병해충을 방제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도 농업기술원의 설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러나 먹노린재, 벼물바구미나 애멸구와 같은 해충은 야산
“신익현 충청남도부교육감 부임”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신익현(50세)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이 12일자로 부임했다.신임 신익현 부교육감은 경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교육정보통계국장, 정책기획관, 학교정책관, 대학정책관, 지방교육지원국장, 교육복지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신익현 신임 부교육감은내실 있는 교육정책과, 현장감 있는 교육행정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
“도 농업기술원, 프리지어 품종현장평가회” 개최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2일 재배농가, 소비자, 화훼종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지어 우수계통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프리지어 국내 재배 및 도입품종과 화훼 연구소에서 새롭게 개발중인 다양한 꽃색의 향기로운 프리지어 우수계통 25종이 소개될 예정이다.또한 이번에 등록될 계통들은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서 화훼연구소, 원예특작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품평회를 개최하여 1차 평가를 받는 후 2차 평가를 받는 것이다. 충남 F-2호
올해 충남도 내 땅값이 지난해보다 4.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2018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도가 분석한 결과, 1월 1일 기준 도내 표준지 4만 1594필지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4.71%로, 전년 상승률(3.61%)에 비해 1.1%p 높고, 전국 상승률(6.02%)에 비해서는 1.31%p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땅값 상승률을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 서북구가 불당 지역 확대와 성성택지개발사업지구 준공 등으로 5.72%, 서산시가 대산도시개발지구 완공 등으로 5.67% 상승하는 등 각종 개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유치원 초등, 중등 교사 인사를 발령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관리자 인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인사 발표 시기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각급학교의 학년말 학사 일정 운영과 신학년도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년 초에 각급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원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 특수 교사 및 비교과 교사 신규 임용 확대로 공교육의 질 제고”“대전광역시
“설 선물엔 충남 우수 농특산물이 제격”충남도가 설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곶감, 한과, 홍삼, 과일 등 도내 생산 농특산물을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과 대전MBC ‘푸른밥상 직거래장터’를 통해 선보인다.우선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MBC 야외주차장에서 열리는 푸른밥상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 120여 농가가 참여, 홍삼과 과일 등 저렴한 선물세트가 대거 선을 보인다.특히 이번 푸른밥상 직거래장터에서는 전통놀이와 장작불 피우기 등 시골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장터를 연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도내 농특산물
“재난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든다”충남도가 올해 안전충남2050 실행계획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집중, 안전충남 실현에 나선다.도는 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정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국민 안전권 확대 대책과 안전충남2050 실행계획 등 2018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일 도가 중앙정부에 제안한 ‘국민 안전권 확보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등 올해 중점 추진할 21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 안전권 확보 대책은 △재난안전 위
충남도는 겨울철 미세먼지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계절별 미세먼지 농도 분석 결과, 연료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보다 5% 이상 높게 나타남에 따라 수립했다.대책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단기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또 시멘트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582곳을 지도·점검하며, 농경지와 공사장, 도로 등 먼지 발생 불특정 장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석탄화력 3곳과 자발
“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안전성 및 공정성 확보 총력”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급식 위생ㆍ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한 급식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급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청 산하기관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7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에서는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목덕근 주무관이 식중독 발생사례 중심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과 충남근로자건강센터 김혜미 강사의 학교급식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도민 먹거리 안전’ 힘 모은다충남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 위생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식품·공중위생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시·군 위생과장 및 위생팀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올해 도와 시·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 현안 사항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올해 식품·공중위생 안전 분야 중점 과제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시행 △맛 집 홍보물 제작 △요리경연대회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식약처·교육청 등 유관
충남 농업과 교육이 만나는 지점, ‘농어민 명예교사’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충남 농어민 명예교사 지역대표위원회와 학교현장에서 추천한 농어민 109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농어민명예교사 위촉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농어촌체험학습 및 학교 텃밭정원 가꾸기 사업 대상 학교 231곳의 교사 업무경감 및 전문적 운영 지원을 위해 97명의 농어민 명예교사를 위촉해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250개 학교를 선정해 명예교사 109명을 위촉해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상하수도 ‘조기집행·국비확보’ 힘 모은다”충남도가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상하수도 분야 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의 조기집행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지난해 상하수도 국비 보조사업 집행 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상수도시설 확충·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도는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는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도서지역 식수원개발 등 8개 분야에 약 837억 원을 투자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하수도 분야에서는
‘충남교육청, 전국 4번째로 사립유치원 식품비 지원’‘도내 사립유치원 139곳 원아 1만8450명 지원 대상…충남도,시·군 50:50 부담’‘지역 농산물 순환체계 위해 학교급식센터 통한 현물 지원 방식 택해’충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사립유치원 139개원 원아 1만8450명에 대한 식품비 6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이뤄지는 사립유치원 식품비 지원이라고 5일 밝혔다.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사립유치원에 대한 식품비를 지원하는 곳은 경기도, 강원도, 충남도, 제주도 등 4곳이다.충남도교육청
“올해 35억 원 투자해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추진”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제6회의실에서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교도서관 운영계획(안) 심의 및 학교도서관 운영 발전 방안,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 학교도서관진흥법에 의거한 법정 위원회로서 도교육청 및 도청 관련부서 공무원 5명의 당연직 위원과 대학교수, 학교장, 교사, 공공도서관 사서직 공무원, 학부모 등 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11명의 학교 및 지역의 독서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가 심의한 올해 학교도서관 운영계획(안)에는
“5일 김상기 원장·정예공무원양성과정 연수생 충혼탑 참배”“공무원·도민 등 4만 37명 대상 총 172개 과정 운영 추진”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5일 김상기 원장과 제22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78명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8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했다.김 원장과 연수생들은 이날 내포 충남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올해 계획된 교육훈련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행복 실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를 시작으로 도 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과 도민 등 4만 37명을 대상으로 하는 총 172개 과정의
“숲으로 모두가 행복한 충남 그린다”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군 산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50개 사업에 1702억 원을 투입하는 올해 산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도와 시·군 산림부서장 등 55명이 참가했다.회의는 올해 산림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 설명, 도 산림녹지과 팀별 사업 협조 및 당부사항 설명, 건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명품 숲 조성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 등 3대 산림재해 철저한 대응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