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4일에 토트넘에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스완지와 축구경기를 펼쳤다. 손흥민은 전반전이 종료하기 전에 왼쪽 공격수로 출전하고 하프 발리슛으로 골을 넣어 토트넘이 1-0으로 기록하였다.전반 추가시간에 리스티안 에릭센이 슈팅을 하고 난 뒤 수비수의 등 쪽으로 맞았다. 전반전 11분에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 찬 골키퍼 앞에 케인이 슈팅까지 전달하지 못했다. 전반전 39분에 델리 알리가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잡을려다가 수비에 걸려 넘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프로축구 인천의 이기형 감독대행이 정식 사령탑에 오르게 됐다.인천은 이 감독대행과 정식 감독 계약을 했고,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발표했다.이 감독은 지난 8월 31일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김도훈 전 감독의 후임으로 감독대행을 맡아왔다. 이어 9월 10일 FC서울과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인천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인 이 감독은 2011년 서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부터 인천 코치를 맡아왔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5개월여 만에 PGA 투어 무대에 복귀한다. 우즈는 다음 달 1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바하마의 뉴 프로비덴스 알바니 리조트 코스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수술을 받아 필드를 떠나 있었던 우즈는 세계 랭킹이 898위까지 내려가 있다. 12월 2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는 우즈는 이 대회를 통해 세계 랭킹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는 PGA 투어 공식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한화 이글스 투수 이태양(26)이 새신랑이 된다.이태양은 오는 12월3일 오후 1시30분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라도무스에서 신부 김희진(24)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태양 예비신부 김희진은 상명대 예술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에 당선 된 미모 재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태양은 “수술 후 재활기간 동안 잘 챙겨준 와이프 덕분에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칠 수 있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7일에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서울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염기훈은 경기에서 후반 12분 결승골을 넣었고 왼쪽 측면에서 왼발로 찬 공은 골문 왼쪽하단으로 들어간 결승골이 되었다.수원이 79차례의 슈퍼매치에서 32승19무28패로 우위를 점했으나, 지난해 4월에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5-1을 기록하여 대승을 거뒀지만 3무3패를 기록하였다. 올 시즌 클래식 3차례 대결에서 2무1패였다. 서울의 축구감독 황선홍감독이 서울에 부임한 뒤에도 1패를 맛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7일에 함서희는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1에서 여성 스트로급(52.2kg 이하) 경기에 참가하여 다니엘 테일러에게 1-2로 패배하였다.1라운드에서 함서희는 오른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견제하면서 왼쪽 카운터 펀치로 포인트를 쌓았으나 2라운드에서 테일러에게 몇 차례 펀치를 허용하는 위기를 맞이하였다. 함서희는 막판테이크 다운에 성공하여 상위 포지션을 점했지만, 펀치를 쏟아붓기 전에 라운드가 종료되고 말았다.함서희는 테일러의 손가락에 의해 왼쪽 눈을 찔렸는데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28)가 삼성전기를 떠나 요넥스에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28일 배드민턴계에 따르면 이용대는 현재 요넥스와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삼성전기와의 계약이 마무리되는 이용대는 진행 중인 군사 훈련을 마친 뒤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이용대는 2007년 1월 삼성전기 입단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입고 새 소속팀에서 뛰게 된다.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이용대는 2007년 1월 삼성전기 입단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6일에 전북이 아랍에미리트(UAE)알아인에 있는 하자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알아인과 경기를 펼쳤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1-1로 무승부가 되었다.지난 19일에 전북은 안방의 1차전에서 2-1로 이겨 1,2차전에서 1승1무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다.전북은 K리그에서 3연승에 실패를 극복하여 올 시즌 개막으로 33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지만 최종전에서 FC서울에 우승을 하여 패배를 맛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26일에 한국은 WBSC가 공개한 야구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가 4823점, 3위를 기록했으며 WBSC는 최근 4년간의 국제대회 성적을 반영하여 2013년부터 올해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한국은 랭킹 포인트는 미국의 랭킹포인트 4928점이며 격차는 641점에서 105점으로 줄였으며 올해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U-23 야구월드컵에서도 3위를 차지하였다. 일본은 랭킹포인트가 5669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대만의 랭킹포인트는 4239점, 쿠바의 랭킹포인트는 3857점이며 각각 4위,5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오늘(25일)LG는 이병규가 구단의 보류선수 명단제출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지난 24일에 은퇴를 하겠다고 전했다. 야구선수 이병규가 그라운드를 떠나고 정 들었던 현역 유니폼을 벗기로 결정하였다.LG는 이병규의 은퇴를 원했고 이병규도 결국 이를 받아들였다. 이병규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에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이병규는 데뷔 첫 해 151안타를 때려냈다. 1999년에는 단일 시즌에 안타 192개를 기록하여 최다 안타왕에 올랐고 2001년에는 안타 3연승을 차지하는 '안타제조기'라는 명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을 기부하며, 국내 스포츠 인재양성과 환아 지원에 나섰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추신수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는 인재양성아동 및 환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년 연속 1억원씩 기부했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김연아가 최순실씨와 관련, '미운털' 논란 등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여한 김연아는 “지금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며 “이야기들이 자꾸만 커지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올해 역대 9번째 스포츠영웅이 됐다. 최연소 스포츠영웅이다. 일제 강점기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고 손기정 등 이미 세상을 떠난 전설의 스포츠 선수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김연아 손연재가 '비선실세'지목된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이 기획으로 논란이 일어나자 김연아와 손연재 측으로 번져 피해를 입고있다. 2014년 11월에 다른일정으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연아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김연아가 불참한 뒤 문체부에 찍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말에 KBS보도를 통해 전해져 논란이 일어났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의하면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김연아와 늘품체조의 이미지가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이라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이원석은 두산으로 올 시즌에 복귀하고 유격수와 3루수를 볼 수 있는 두산의 내야에 숨통을 틔워 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며 김태형 감독은 "지난 9월에 이원석이 상무에서 전역하자마자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믿음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했지만 한 번도 경기도 나가지 못하고 결국 이원석은 삼성으로 이적하기로 결심했다. FA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2014년 말에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군입대를 위해 신청을 2년 뒤로 연기했다. 지난 9월에 전역하고 두산으로 복귀하여 FA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FA 내야수 이원석을 영입하였는데 지난 21일에 삼성은 "이원석과 4년 총 27억원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KBO리그 FA 시장에서 3번째로 성사된 계약이며 이원석을 영입한다는 것은 삼성이 12년 만에 영입한 외부 FA이며 올해에 삼성은 박석민과 야마이코 나바로가 이탈하여 공백이 컸지만 이번에는 이원석이 처음이다. 삼성은 견고한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이원석을 만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원석은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박태환은 前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에 의해 리우 올림픽 불참을 종용받은 피해자이고, 김연아는 늘픔체조 시연회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은 피해자이고, 반대로 손연재는 대한체조협회 요청으로 늘픔체조시연회에 참석하여 대중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은 피해자이다. 손연재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였고 대한체육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였다. 과거에 최우수상과 대상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만 수여된 상이었다는 것을 집중하고 일부에서는 손연재를 따가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 손연재는 김연아, 박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영상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례했했던 일로 논란이 일어났는데 김연아 측 관계자에 의하면 "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이렇게 매도하는 건 비정상이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공개된 영상사진은 2015년 8월 17일에 일어난 사진인데 2015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연아가 나란히 합창을 하는 영상을 채널A가 공개했다.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잡은 손을 빼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박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여왕'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뒤 박근혜 정부의 '미운털'이 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시연회에 참석했던 체조선수 손연재와 양학선에게 불똥이 튀었다.당시 양학선은 부상을 당해 회복중이었고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체육계에 따르면 양학선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했던 늘품체조 시연회에 손연재와 함께 참석했다. 당시 양학선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때 당한 부상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 양학선 측 관계자는 지난 4일 스포츠Q와의 전화 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9일에 KBS의 보도에 의하면 "김연아가 CF 감독 차은택의 주도로 정부 예산을 따낸 늘품체조 시연 행사에 초청 받았으나 거절해 문체부로부터 보복성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으며 2014년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요구에 받은 체조협회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김연아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시호의 측근에 의하면 "장시호가 김연아에 찍혔다. 왜냐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라고 얘기했다"고 밝혔으며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사장 구동회는 "늘품체조 시연 행사 참석을 구두로 제안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에 레알마드리드가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아클레티코와 경기를 치른결과 3-0으로 우승했다. 경기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가 주도하였는데 4-3-3 포메이션에서 루카스, 가레스 베일과 함께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가 슈팅을 하였다. 빠른 돌파로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흔들자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에 호날두는 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하고 수비벽을 굴절시켜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