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 전에서도 승리를 거둬 리그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에버튼과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하였다.이번 시즌 개막 후 3연승에 성공한 맨시티는 단독 선두로 위력적인 기세를 떨쳐가며 나서게 되었고 반면 첫 패배를 기록한 에버튼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기록된 채 아쉬움 속에 다음 라운드에 나서게 되었다.전반전부터 공방전을 펼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지난시즌 챔피언 이기도 한 유벤투스가 개막전서 패배를 당해 홈경기 무패 행진의 대기록을 마감했다.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개막전 홈경기 무패 행진의 대기록을 이어가던 유벤투스는 기록 경신을 잇지 못하였고 1897년 팀이 창단한 이후 118년 만에 40경기에서 끝나게 되는 상황과 함께 개막전 패배를 겪게 되었다.경기 내용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변함없이 강력한 공격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새출발을 다짐하였던 AC밀란이 개막전부터 피오렌티나에 패해 불안감속에 리그를 맞이하게 되었다.AC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였다.밀란은 새로 영입된 공격수 아드리아노와 카를로스 바카를 투톱으로 기용한 것을 비롯해 혼다 케이스케를 플레이메이커로 내세워 공격력을 극대화 시켰다. 이어 보나벤투라와 베르톨라치를 측면에 데 용은 수비적인 임무를 맡아 놓은 채 경기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인테르 밀란이 리그 개막전에서 아탈란타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인테르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인테르 밀란은 4-4-2 전술을 토대로 투톱에 로드리고 팔라시오와 마우로 이카르디를 내세웠다. 이어 중원엔 개리 메델과 제프리 콘도그비아,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어세인 그노쿠리가 맡았다. 이에 맞서 아탈란타는 고메스와 데니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연승을 질주하며 순항 중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베스트 11을 싹쓸이해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독일 키커는 24일(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열린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발표했는데 명단에서 도르트문트는 카가와 신지를 포함해 마르셀 슈멜처, 마츠 훔멜스, 마티아스 긴터 등 4명이 들어갔으며 타 팀들과 비교하면 최다 배출을 한 팀이기도 해 도르트문트의 위엄을 드러내기도 하였다.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정해진 베스트 11에서 공격수는 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24, 볼프스부르크)의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임박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보도를 인용해 24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볼프스로부터 데 브루잉의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화요일 중에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보다 앞서 독일 언론 ‘빌트’지 도 하루 전 “볼프스와 맨시티가 이적료 5,040만 파운드(약 945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하여서 잔류가 예상되었던 데 브루잉의 이적은 사실상 이뤄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당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FC 바르셀로나 주전 수비수 다니 알베스(32·브라질)와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27·스페인)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개막전 승리로 분위기를 고취시킨 바르사로 하여금 불안함을 연출하게 만들었다.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4시 9분(이하 한국시간) “알베스와 부스케츠에 대한 추가검진으로 부상의 심각성과 정도를 밝힌다”고 공지하였다. 바르사가 언급한 두 선수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5-16 스페인 라 리가 1라운드’ 원정(1-0승)에 선발 출전했으나 신체 이상으로 도중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개혁을 목표로 신설된 것으로 알려진 개혁위원회를 다스리게 된 수장이 오히려 부패의혹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며 사퇴 의사를 밝힌 제프 블래터(79) 현 FIFA 회장을 비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논란을 부르게 만들었다.FIFA 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프랑수아 카라르 위원장은 24일 스위스 일간지 ‘르 마르텡 디망쉬’와의 인터뷰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말한다면 블라터 회장은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며 “블래터 회장이 정말로 잘못한 일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한 두명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제라드(35, LA갤럭시)와 프랭크 램파드(36, 뉴욕시티)의 맞대결이 무산되었지만 제라드가 소속된 LA갤럭시가 5골이나 터트리는 저력을 과시해 뉴욕시티에 대승을 거두었다.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와 뉴욕시티의 경기에서 LA갤럭시가 1골만 기록한 뉴욕시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축구를 구사해 5-1의 대승을 거두었다.당초 맞대결이 예상 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이날 경기에서는 제라드가 선발 출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2015-2016 세리에A 개막전부터 패배를 기록해 불안한 출발을 알린 지난 시즌 디팬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첼시 소속의 미드필더 후안 콰드라도 영입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탈리아 ‘스포츠미디어세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하였다.매체는 유벤투스 주세페 마로타 단장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콰드라도의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인정했다는 식의 인터뷰를 보도해 그의 영입이 임박하였음을 알렸다.마로타 단장은 “우리는 콰드라도를 1시즌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도 이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계륵’ 마리오 발로텔리가 결국 친정팀인 AC 밀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미국의 스포츠매체인 ESPN은 24일(한국시간) "발로텔리가 AC 밀란으로 복귀하게 됐다. 완전 이적은 아니지만 임대를 통해 올 시즌을 세리에 A서 뛰게 됐다"고 보도했다.리버풀에서도 사실상 방출되다시피 할 정도로 전력 외의 취급으로 받고 있는 발로텔리는 친정팀 이기도 한 AC밀란의 관심이 반갑다 할 정도로 AC밀란으로의 이적설이 그에게는 곧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발로텔리는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에버턴이 안드리 야르몰렌코(26, 디나모 키예프) 영입에 실패하며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베르나르드(23, 샤흐타르 도네츠크) 영입을 급하게 준비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져서 전력 보강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당초 에버턴행이 유력하였던 야르몰렌코는 예정대로 최종 협상 후 팀에 입단할 것으로 보여졌지만 24일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보도를 통해 최종협상에서 결렬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에버턴이 야르몰렌코 영입에 실패했다” 고 보도해 그의 영입 실패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렸다.이로 인해 얼마 안남은 이적 시장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인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개막전서 승리를 거둬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에서 당한 대패의 충격을 설욕하는데 성공하였다.바르사는 24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서 열린 빌바오와의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0-4로 대패하는 등 수페르코파에서 빌바오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던 바르사는 이번 경기서 승리해 설욕에 성공하였고 리그 개막전부터 첫승을 신고해 리그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출전 했음에도 이렇다할 득점을 이뤄내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승격팀’ 스포르팅 히혼과의 원정 개막전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둬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레알은 24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히혼의 엘 몰리뇨서 열린 ‘2015-2016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스포르팅 히혼과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개막전 승리로 승점 3점을 가뿐히 가져가겠다고 밝힌 레알은 히혼과의 무승부로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FC서울 안방으로 대전 시티즌 불러들여 2대0 제압 몰리나 2도움으로 오스마르 1골 + 윤주태 1골 4연승FC서울, 대전 제압으로 4연승, 29무패, 4위로 도약FC서울 VS 대전 관전평, ‘무공해축구’ 서울을 말한다무공해축구 FC서울 승승장구, FC서울 VS 대전 관전평무공해축구 FC서울 몰리나의 존재감으로 승승장구 [관전평]아드리아노 빠진, FC서울 VS 대전 “역시 강팀” 인증 FC서울이 아드리아노의 공백을 극복하고 서울로 출장 나온 대전 시티즌을 마구 두들겨 줬다. 역시 FC서울에는 아드리아노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정몽준(64)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부회장이 FIFA 회장 출마 선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다.17일 오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정 명예부회장은 내년 2월 26일로 예정된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명예회장은 17일 오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정 명예회장은 FIFA의 성공적인 변신을 위한 8가지의 공약을 내걸었다. 정 명예부회장은 “수십년간 계속 팽창하는 FIFA 부패문제를 청산하기 위해 FIFA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11일(현지시간) 새 FIFA 개혁위원장 위원장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총장 출신인 프랑수아 카라르를 임명하였다고 전했다.이날 성명을 통해 발표한 FIFA는 스위스 변호사 출신인 카라르가 12명으로 구성된 FIFA 개혁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덧붙이며 알렸다. 카라르는 지난 1983년부터 2003년까지 20년동안 IOC 사무총장을 지내온 인물로써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미국)과 관련해 IOC 지도체제 개혁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터키 페네르바체 소속의 메멧 토팔과 메르트 제이벡이 자가용을 타고 귀가를 하던 도중 총격 테러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구단과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사건을 접한 페네르바체는 11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늘 낮 페네르바체의 선수 토팔이 훈련장을 떠나 집으로 향하던 중 잔인한 무력 공격을 당했다”고 발표했다.발표에서 구단 측은 “다행히 선수들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알 수 없는 괴한의 총격을 받았지만 ‘방탄 유리’로 제작된 차량으로 인해 토팔과 함께 동승했던 제이벡은 부상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스웨덴 2부리그 외스터순드 소속에서 최근에 1부리그 유르고르덴으로 임대 이적한 문선민이 1부 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영광을 누볐다.문선민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위치한 AIK의 홈 구장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1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12년 스웨덴 진출 뒤 첫 1부리그 출전이라는 기쁨을 맛보았다.경기에서 문선민은 등번호 7번을 달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70분간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후반 25분 안데르손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마쳤다. 데뷔전 후 현지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스코틀랜드 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는 미셸 플라티니 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영국의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하였다.보도에서 스튜어트 리건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장은 이 같은 사실을 거론하며 "최근 내부논의를 통해 플라티니 회장을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으며 지지 이유에 대해서는 플라티니 회장의 의사소통 능력을 꼽았다고 매체는 보도하였다.이어 그는 "플라티니 회장은 (UEFA 회장으로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