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산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9일 설악산 중청봉과 화천 광덕산에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설악산 중청봉의 아침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낮아졌다. 또 향로봉 영하 1.8도, 화천 광덕산 영하 1.4도, 철원 임남 영하 1.3도로 영하를 밑돌았다.설악산 중청봉과 화천 광덕산에는 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의 첫 얼음은 지난해 10월2일보다 7일이 늦다. 설악산 첫 얼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월요일인 10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주말인 오늘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570돌 한글날인 내일(9일)은 비가 그치고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고됐다. 또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가 매우 쌀쌀하겠다고 전했다.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내일과 10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 8도, 오후에도 20도에 못 미치는 등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부쩍 쌀쌀해지겠다. 주말 전국적으로 갑작스레 찾아온 서늘한 날씨에 감기 걸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또 다시 19호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다. 19호 태풍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소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 18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지 하루만에 19호 태풍 에어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남부지방이 바짝 긴장을 하고 하고 있다.많은 태풍이 올여름 발생했지만 한반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나 이번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며, 많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를 강타한데 이어 부산에서도 피해를 대비해 도로통행이 통제되고 항공편이 결항하고 있다.부산에서는 4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 현재까지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다. 5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해운대에 가장 많은 67mm의 비가 내렸고 남구 대연동에는 54mm의 비가 내렸다.태풍의 영향으로 강풍도 들이닥치고 있다. 바다와 접해 있는 영도구에서는 최대순간풍속 21.5m/s가 기록됐고 사하구에는 22.6m/s의 바람이 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본래 태풍경로가 중국 남부지방을 향해 발생했지만, 일본을 향하던 태풍경로가 3일 급격히 꺾이면서 태풍 ‘차바’의 경로가 우리나라 남해안과 일본 대마도를 관통할 것으로 알려져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면서 경로를 남동쪽으로 꺾은 3일 오후부터는 태풍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엔 태풍경로에 대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특히, 태풍 차바는 이번주에 있을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가 맞붙는 대구날씨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대구날씨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가 제18호 태풍 ‘차바’ 소식으로 개천절 연휴가 끝난 10월의 첫 출근길을 무겁게 하고 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4일 화요일, 전국 날씨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권에 들어 늦은 오후부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저위도의 뜨거운 공기를 북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서울 하늘은 내일 맑을 것으로 보여 지면이 가열되는 효과가 더해져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늘 서울 등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2일 오전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서울 등 중부지역에 최대 1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인천, 경기 부부 16개 시·군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자 오후 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태안·당진 등 충남 서해안 지역에도 오전 1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이번 비는 이날 밤과 3일 새벽 사이 지속돼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 내일 아침까지 많은 곳은 150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개천절 연휴 둘째 날인 2일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낮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낮과 오후를 기해 충남 일부, 경기 일부, 서울, 인천, 강원 일부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5시부터 3일 자정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북부 50∼100mm(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200mm 이상), 충남 남부, 충북 20&sim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22일 '추분'을 맞이해 세시풍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절기로, 양력 9월 23일 무렵부터 한로 전까지의 15일가량이 해당된다.추분이 되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이후부터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져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다.또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하며 태풍이 불기도 한다. 농사력에서 추분은 추수기이므로 백곡이 풍성하게 무르익는다. 농가에서는 잘 여물은 논·밭의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인 22일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추분’은 백로와 한로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곧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가을을 실감할 수 있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21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와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아침, 경상 해안은 낮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오늘(21일)은 전국이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4도, 대전 13도, 울산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 2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해질 것이다.또한 이날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동해북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8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주요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는 중이다.다만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구간을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안나들목→남풍세나들목 구간 등 일부 상습정체 구간에서는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국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객과 귀국 여행객 등 43만명이 전국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휴 가장 많은 인파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 전국 공항 이용객(외국인 포함)은 43만1천342명으로 예상된다.특히 인천공항에는 18만562명이 몰려 역시 이번 연휴 최대 규모로 추산된다. 입국 승객은 9만4천761명, 출국 승객은 8만5천801명이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43만명이 전국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입국 승객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사진:기상청]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예상 경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상청의 17일 오후 10시 발표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이날 오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며 강도 매우 강의 소형급 태풍이다. 태풍 말라카스의 예상 경로는 18일 오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41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460km 인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7일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낮까지 국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17일 태국 공중보건부는 올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279명이라고 밝혔다.2개월여 만에 3배 가까운 수준으로 감염자가 급증한 셈이다. 싱가포르에서도 누적 감염자 수가 369명으로 늘었다.태국 이외의 동남아시아 지역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의 유입환자가 증가하고 싱가포르에서 자국 내 감염 발생 사례가 확대되는 등 발생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또 질병관리본부는 8월 14일(일)부터 필리핀(칼람바) 방문 후 9월 6일(화) 국내에 입국한 J씨(남성, 82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코리아프레스 = 백한결 기자]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6일은 남부지방 및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특히 북상하고 있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오는 17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태풍 말라카스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진행속도는 24km/h이며, 중심기압955 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40m/s 이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자 목요일인 15일 전국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이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겠다. 추석 당일인 15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밤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사이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추석 당일인 이날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객과 귀성객이 몰리면서 양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이 시간 기준 전국 주요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은 총 1173㎞다. 이중에서도 경부고속도로가 가장 많은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하루 총 529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49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7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2시 기준 239만대가 이동했으며 서울요금소로 빠져나간 차량은 25만대, 들어온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눈길을 끈다. 한 포털 사이트가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과에 따르면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 1위는 ‘요즘 뭐하고 지내?’가 차지했다. 큰 의미 없이 형식적인 인사말로 해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위 차지한 인사말은 ‘취업은 했어?’다. 가벼운 인사말임에도 불구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16호 태풍 말라카스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가위 보름달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말라카스는 13일 오전 9시 현재 약한 소형급 태풍으로 괌 서쪽 해상에서 시속 27km로 서북서진 중으로 점차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이달 17일쯤 대만 북동쪽 해상으로 북상한 후 전향해 일본 열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북쪽에 형성되는 수렴대가 남해상으로 유입되면서 이달 16일부터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7일 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는 추석이 지난 다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