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창신동 1~3동, 숭인1동 일대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제 안건에 대하여 9월 10일(화)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창신,숭인 뉴타운 지구는 2007년 4월 30일 지정된 이후, 올해 6월 13일 뉴타운 해제계획 발표가 있었고, 관계기관협의(6.28), 주민의견청취(7.18~8.26) 등 지구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왔다.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지구지정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10월 중으로 지구 지정 해제 고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 해제 결정으로 촉진구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도심 나들이를 더 자주 즐길 수 있도록 청계천로 주말 자전거도로 운영일을 확대하고, 경찰과 이 구간 자전거도로 조성과 관련하여 협의도 진행한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주말부터 올해 하반기 청계천로 주말 자전거도로 운영 재개와 함께 상반기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월 1회 운영하던 것을 하반기에는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계천로 자전거도로는 09시∼18시까지 운영되며,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청계광장부터 고산자교까지 5.9km 중 자전거도로가 없는 청계3가∼7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바둑기사로 손꼽히는 프로 9단 이세돌 기사와 프로 2단 오정아 기사가 2013 서울시 ‘차 없는 날’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위촉식이 9월 16일(월) 진행된다. 이번 2013 서울시‘차 없는 날’의 홍보대사로 프로 바둑기사를 위촉한 것은 예로부터 공기 좋은 장소에서 선조들이 수담으로 즐겼던 바둑의 상징성과 홍보대사로 선정된 두 프로 기사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진정성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세돌, 오정아 홍보대사는 녹색교통주간인 9월 30일(월)부터 10월 5일(토)까지 일주일간 서울
유엔 식량 농업기구(FAO)는 11일 세계에서 생산 된 식량의 3 분의 1이나 되는 양이 먹을 수 없이 폐기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폐기되는 양은 년간 약 13억 톤, 금액으로는 약 7500억 달러(약 75 조원)에 달하며, 스위스의 국내 총생산(GDP)을 웃도는 금액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악의 폐기 지역은 한중일을 포함한 "산업화 된 아시아"로 1인당 연평균 100킬로 이상의 야채를, 쌀을 중심으로 약 80킬로의 곡류를 폐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북미 · 남미의 육류 산업과 아시아, 유럽, 중남미의 과일 폐기 문제도
12일 로이터 통신(동경)에 의하면 글린 데이비스 미국 북한 정책 특별 대표는 12일 북한이 실험용 원자로를 재가동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들은 것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 말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소는 11일 북한이 영변 핵 시설에 실험용 원자로를 재가동시킨 것을 위성 사진에서 표시되었다고 밝혔다. 동 특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보고가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일이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북한 원자로의 재가동 놓고 한국 정부도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SAIS 산하
2014년형 벤츠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연비가 L당 33Km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 된 2014년형 벤츠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의 공식 연비가 무려 유럽기준 L당 33Km나 된다. 벤츠가 선보인 2014년형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메르세데스 제품 엔지니어링 사장 토마스 웨버는 "S-클래스의 넓은 공간과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3리터 자동차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 시장 출시를 예상하며, 새로운 S-클래스 바디의 2014 S500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은 328마
2년 간 끌어왔던 나훈아-정수경 부부의 이혼소송이 12일 오전 대법원 판결에서 나훈아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2호 법정에서 나훈아를 상대로 부인 정수경 씨가 낸 이혼 및 재산분할 등 상고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이혼 소송 당사자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된 재판에서 박병대 대법관은 "원고(정수경 씨)가 낸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 비용은 원고(정수경)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판결에 따라 나훈아는 재판에서 최종 승소하여 아내 정 씨와의 이혼이
인도네시아 언론은 12일 주인도네시아 네덜란드대사관(대사 치어트 드 즈반)이 자카르타 네덜란드문화원에서 행사를 열고 남부 술라웨시주 학살사건 피해자 유족 10명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학살이 자행된 지 67년 만의 일이다. 12일 치어트 드 즈반 주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대사는 자카르타 네덜란드문화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네덜란드 정부는 네덜란드 군대가 저지른 것과 다름없는 술라웨시와 서부자바 라와게데의 즉결처형 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정부가 특별한 책임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네덜란드 정부
대법원은 12일 산낙지 살인사건에 피고인 김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이 사건은 1심 재판에서는 김 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2심에서 '증거부족'을 이유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해서, 유무죄가 엇갈린 이른바 '산낙지 살인 사건'이었다.대법원은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산낙지를 먹다 숨진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씨는 지난 2010년 인천에 있는 모텔에서 술에 취한 여자 친구의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뒤, 산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연속 18경기 출루를 했다.12일(현지시각) 신시내티 렛츠를 상대로 한 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1번 타자로 출전하여 눈에 띄는 경기를 펼치지는 못했지만, 6회말 볼넷으로 출루하여, 연속 18경기 출루를 기록하며 최강의 1번 타자임을 과시했다.
일본 정부에 의한 센카쿠 열도 국유화 시도가 1년이 지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홍 레이 부 보도 국장은 11일 정례 회견에서 "일본은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정상적인 공해활동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한다"며"강렬한 불만"을 표명했다.
국립이나 지자체의 자연휴양림에 가고 싶지만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 못가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사설 캠핑장에 갈수도 있지만 이미 저렴하고 한적한 국립 휴양림 맛을 본 분이라면 사설 휴양림의 복잡함과 5~10배에 달하는 금액에 고민이 될것이다. 그럴때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일-월로 계획해보면 상대적으로 예약이 쉽다. 기자도 과감히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일요일 늦잠을 자고 출발했다. 일요일 아침 10시의 경부고소도로가 이렇게 안막히다니.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 노래가 나온다. 창밖 하늘 구름이 푸들 강아지 같다. 정확히 12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내년부터 시행될 대체휴일제에 어린이날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확정할 방침이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로, 당정청은 지난달 회동에서 설·추석 연휴에 한해 대체휴일제를 적용하되 어린이날 포함 여부를 추후 결정키로 했었다.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상임위 일정을 앞두고 안전행정부와 어린이날을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야당과도 협의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안행위는 지난 4월 대체휴일제 전면 도입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연장 11회말 1사 1루에서 다저스 스캇 반 슬라이크가 끝내기 투런포를 날리고 들어오자 축하의 날라서 발차기(?)를 하고 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긴 승부에서 다저스가 극적인 5-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인 제65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하였다. 최근 자동차의 대세라 할 수 있는 고효율 자동차들이 많이 등장했다. 고효율하면 떠오르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디젤 자동차들이 많이 소개되었다. 토요타와 렉서스가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푸조와 시트로엥은 디젤 하이브리드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고효율의 지존은 과연 누구일까? 푸조 하이브리드 에어(Air)는 유럽 기준 ℓ당 50㎞ 주행을 달성하여, 고효율 자동차 메이커의 자존심을 지켰다. 전기차들도 많이 전시되었으며, 미래의 자동차가 아닌 바로 구입하여 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이후 12일만에 가을비 답지 않게 많은 비가 수도권에 내렸습니다. 인천 59mm, 수원 56, 서울 48mm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평균 30mm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추석연휴는 태풍이 오지 않는 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11일, 30대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 신모(42)씨를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공개수배된 신씨는 10일 오후 3시 30분경 함평읍 기각리 은평교회 앞 주택가 길거리에서 A(33·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거녀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살해를 결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신씨는 키 170㎝ 건장한 체격에, 넓적한 얼굴형에 스포츠 머리, 오른쪽 눈 밑에 사마귀가 있다. 신고전화 : 국번 없이 112, 함평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061-320-1266
서울 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11일, 10~11일 이틀간 공식 수입차 딜러사인 BMW, 벤츠 등 9곳을 수리비를 과다계상한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10일 BMW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한독모터스·도이치모터스와 메르세데스 벤츠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더클래스효성 등 5곳을 압수수색했으며,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폭스바겐 공식 수입차 딜러사인 클라쎄오토, 아우디 딜러사 고진모터스, 렉서스 딜러사 엘앤티렉서스, 도요타 딜러사 효성도요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감
미국 CNN보도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항구에서 선박에 적재되어 있던 당밀이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고로 물고기가 떼로 죽어 해안에 밀려있다고 전했다 CNN 계열 KITV는 수면에 떠있는 다채로운 물고기를 작업자가 그물에 넣는 영상을 보내며 "(물고기들이) 공기를 찾아 헐떡 거리고있는 것 같았다."는 주민의 말을 인용하였다. 하와이 주 당국은 10일, 이런 물고기를 먹지 않도록 호소하며 수중에 갈색 색상이 보이면 바다에 접근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보건 당국은 이 원인은 파이프 라인에서 1400톤의 당밀이 유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화학 무기 포기를 요구하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의안 채택을 통해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목표로 할 방침이라고 표명했다. 프랑스는 이날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 회원국에 개별적으로 제시하고 문구 조정을 시작했다. 대 시리아 공격은 당분간 보류되며, 앞으로 국제 사회의 외교적 노력이 본격화 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먼저 대 시리아 공격을 결단 한 것은 "아사드 정권이 화학 무기를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