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널 기다리며'가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고 영화 배급사인 뉴(NEW)가 24일 밝혔다.'수상한 그녀'로 860만 관객을 동원했던 심은경은 15년간 연쇄살인범의 출소를 기다린 소녀 '희주'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스릴러 작품에 도전한다. '널 기다리며'는 어릴 적 아빠를 잃고 15년간 연쇄살인범이 출소하기를 애타게 기다려온 소녀 희주와 그녀를 보살펴온 형사, 그리고 마침내 출소한 연쇄살인범과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심은경은 "시나리오를 읽고 '희주'라는 캐릭터가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
지난 6월 미국에서 개봉되었던 '설국열차'가 연말을 맞아 미국 현지 비평가협회에서 잇달은 수상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이 영화의 배급사 CJ E&M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비평가협회에서 SF작품상을 받고, 이튿날 18일 열린 유타 비평가협회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켈리 마스터슨이 각본상을, 19일 라스베이거스 비평가협회에서는 틸다 스윈튼이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열린 보스턴 온라인 비평가협회에서는 최고상인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아 2관앙에 올랐으
챔피언스리그 우승이후 22연승의 행진을 선보인채 클럽월드컵 정상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 축구리그 유일의 전반기 무패성적 그리고 리그 무패우승까지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 두 팀이 맞이한 2014년은 그야말대로 무적의 향연 그자체였다. 현란하고도 환상적인 공격력과 신구조화 그리고 감독의 능력까지 더해서 나타난 두팀이 보여준 축구는 상대팀들을 무력화 시키는데 일조하였고 이로인해서 우승경쟁을 펼치던 팀들은 두 팀의 기세에 자멸하고 말았다.이처럼 환상적인 모습으로 최고의 활약상을 보인 두팀이 이제 2015년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
사상처음 정당 해산명령을 선고받은지 이제 나흘이 지났다. 헌재(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내려진 이후 검찰과 선관위는 재산 압류조치 및 의원들 조사를 착수하는등 통합진보당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런 행보에 대해서 통합진보당 관계자와 전 소속의원들은 앞다투어서 정부의 행동에 이의를 제기하는등 자신들이 요구하는 범위내에서 대처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미 해산 선고를 내린 시점에서 보인 그들의 행동은 어디까지나 안간힘을 쓰고 달려드는 행동에 불과하기에 해산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될것으로 보여진다.▲모든 정치활동 정지,
12월 연말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은 이른바 '박싱데이(Boxing Day)' 라는 이름하에 살인적인 리그, 컵일정을 감행한다. 이로 인해서 승자와 패자의 엇갈린 표정이 확연히 드러나게 되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박싱데이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현재까지 리그 순위를 종합해보더라도 가장 이득을 본 팀을 뽑자면 뭐니뭐니 해도 맨유를 꼽을 수 있다. 대대적인 개혁과 함께 출발한 시즌부터 12위라는 굴욕적인 성적을 받는등의 악조건을 겪었지만 이후 선수들의 적응이 완료된 후부터는 연승
23일(한국시간) 유엔 안보리는 북한 인권 결의안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하였다. 이로 인해 당사자인 북한은 여러므로 위기에 봉착하게 된 처지가 되었다. 당장은 북한 해킹사태로 시작된 미국의 강한 제재가 우려되겠지만 그에 맞춰서 발생한 인권 결의안 채택도 앞으로의 북한으로 하여금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여진다.여기에 경제성장에 밑거름이 될 러시아가 잇따른 경제악재로 위기까지 맞은 상황이어서 북한은 사실상 사면초가에 빠진 상태이다. 이러한 북한의 모습은 이미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부터 드러난 결과물이었다. 집
도르트문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지동원은 이제 또 한번의 시작을 준비하게 되었다.22일(한국시간)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구단과 2018년까지 함께하기로 합의하면서 도르트문트 생활을 사실상 끝내었다. 기대를 품고 갔던 도르트문트 행을 종료함에 따라 지동원은 과거 임대소속으로 활약상을 보였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된 것이다.그동안 지동원은 도르트문트 이적이후 많은 활약을 드러내려 했었다. 하지만 그의 바램은 오히려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의 이적 후, 구단은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왔고 그로
슈틸리케 감독의 명단 발표로 드러난 아시안컵의 구상은 우리보다 앞서 명단을 발표한 일본과 함께 선전의 의지를 드러내면서 다가올 아시안컵에서의 우승을 예고하였다. 하지만, 굳은 의지속에 드러난 두 대표팀의 상반된 표정은 호주에서 보인 두 대표팀에게는 커다란 고민으로 작용되고 있다.▲부진과 부상에 낙마한 공격수들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우려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변화된 축구를 보여준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도 역시 변화의 움직임을 그대로 최종명단에서 보여주었다. 가장 핵심이었던 공격수 발탁에 신인 이정협 선수를 발탁하는 파격적인 모습
경찰이 뒤숭숭하고 있다. 박관천 경정의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과 박춘봉 사건에 따른 흉악범죄에 대한 치안유지 한계를 드러내면서 때아닌 혼란에 휩싸이고 있는 것이다. 연이어서 터진 사건들로 인해서 경찰을 향한 시민들의 비판은 계속 이어졌고 경찰도 역시 사건의 한가운데와 논란의 한가운데에 서있다는 점에서도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 먼저 최근에 발생한 박춘봉사건은 경찰로써의 주 목표인 치안유지의 문제점을 여지없이 노출한 사건이기도 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외국인 범죄의 증가에 따른 강구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육아예능이 올해에도 강세를 보이면서 육아예능을 향한 시선이 예능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나홀로 새로운 재미를 주면서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다. 육아예능은 아니지만 고령의 중장년층들의 솔직함을 담은 '자기야 백년손님'이다.본래 스타 부부들의 토크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자기야는 지난해부터 이름을 새로 바꾸면서 기존과 다른 처가에서의 장서관계를 관찰하는 형태로 바뀌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기를 얻게되었다. 이런 인기속에서 자기야는 육아예능의 전쟁으로 판도가 뒤흔들렸던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주게 만들었다. 이러한 자기야의 인기
뇌에 느껴진 쾌감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수면유도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ASMR, 미국과 유럽에 처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ASMR 전문 동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ASMR 기세에 한국인들이 선전하고 있어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 ASMR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한국인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외국계 ASMR 영상들로 가득한 유튜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놓고 있다.이들은 하나같이 각자의 개성을 다룬 ASMR 영상을 올리면서 팬들을 확보하였고 독창적이고 전문성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