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시인 박노해의 인디아 사진전 '디레 디레'가 오는 17일부터 2016년 1월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백석동 라 카페 갤러리에서 열린다.'디레 디레'는 '천천히 천천히'라는 뜻의 인디아어. 박노해는 인디아의 민중이 소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라 카페 갤러리는 박노해의 글로벌 평화 사진 상설전시가 열리는 40m규모의 전시장이다.지난 2012년 4월부터 지금까지 파키스탄, 버마, 티베트를 비롯해 아프리카 수단과 에티오피아, 중남미 페루와 볼리비아 전시까지 9번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뉴욕뮤지컬시어터페스티벌(NYMF)과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를 재개했다.DIMF와 NYMF는 2009년부터 동반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작품 교류를 해왔다.DIMF는 NYMF의 마케팅 총괄 디렉터 맷 브리튼이 대구를 방문해 배성혁 집행위원장과 만나 두 축제의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 재개의 뜻을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실제로 두 축제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창작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과 '스페셜레터'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또 2011년부터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영화사 명필름이 만든 첫 번째 뮤지컬 가 오는 8월 28일(금) 개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원작인 영화 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강렬한 비주얼과 뮤지컬 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이제는 우리가 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당찬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는 높은 작품성으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임순례 감독의 영화 를 원작으로 제작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허영만 展-창작의 비밀'이 전시장 내에 1만 여권의 만화가 비치된 만화방을 열었다. 만화방은 전시사무국이 2년 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구한 만화책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 만화책도 많이 구경할 수 있다.'비트', '타짜'와 같은 허영만의 만화 49종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만화가 있다. 작품 전시회와는 무관하게 만화를 마음껏 볼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현장에서 바로 책 구매도 된다.전시기획자 한원석 총감독은 "만화방은 남녀노소에게 호평을 얻고 있으며 만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여주시(시장 원경희)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주시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일주일간의 전국투어 홍보활동에 나섰다.6월 17일 서울시청에서부터 뉴욕페스티벌 홍보활동을 시작한 한한국 작가는 오는 6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용인, 천안, 대전, 광주, 여수, 경주, 포항 등 전국 6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경기도 여주시에서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코리아프레스 = 김세중논설위원]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신문화공간(위원장 이남재)내 여미도예공방에서 도자기를 빚고 가르치는 도예가 김명자씨의 첫 개인전이 오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도예가 김명자씨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예과 연구과정을 수료한 후 2011년부터 대한민국 공예대전과 일백인 난장전, 일백인 사발전, 단웅회 회원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바 있고, 2011년 제12회 사발 공모전을 비롯하여 다수의 공모전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예교육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세계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1600 판다+의 세계여행'이 한국에 상륙한다.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은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수공예 종이작품(빠삐에마쉐)으로 제작해 세계 각국의 도시를 돌며 전시하는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이달 15일부터 한국에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600+ 판다의 세계여행'은 2008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1600 판다의 세계여행'의 후속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추진한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Reebok)이 후원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워크앳런치(Walk@Lunch)'가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서울아 운동하자의 메인 후원사인 리복은 끝없는 도전을 통한 인간 본연의 잠재력을 깨우는 'Be more human. 가능성은 한계를 넘는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울에 운동하자' 또한 리복의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피트니스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참여하게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대학 체육관에서 국제학생 체육대회가 열렸다.이번 체육대회의 목적은 단국대학교의 국제학생들(외국인 어학당, 유학생, 교환학생, GTN)이 단순히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체육대회가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스포츠를 통해서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단국대에 대한 애교심을 고취시키는데 있었다. 김욱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여러분들이 우리 한국을 통해서 그리고 단국대학교를 통해서 다 같이 하나가 되고 같은 지구인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의 모든 교직원 선생님들도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국립극단은 16~18일 최근 유럽에서 화제가 된 연극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낭독공연을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연다고 밝혔다.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나는 사라진다'(16, 18일), '잔인하게, 부드럽게'(16, 17일), '소립자'(17, 18일) 등이다.'나는 사라진다'(아르네 리거 작)는 현대창작극을 전문 제작하는 프랑스 파리의 라 꼴린느 국립국장에서 2011년 11월 초연돼 같은 해 노르웨이 입센 연극상을 받은 화제작으로, 등장인물인 '나'와 '나의 친구', '친구의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연극 ‘M.Butterfly’(이하 엠.버터플라이)가 지난 4월 11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을 개막했다.초·재연을 모두 진두지휘했던 김광보 연출을 비롯하여 지난 두 번의 공연에 함께 했던 배우 전원이 출연하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5 ‘엠.버터플라이’는 지난 두 번의 시즌에서 이미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의 밀도를 높였던 기존 조합 뿐 아니라 김영민, 전성우, 이석준, 정동화, 이승주, 정동화 등 이번 시즌에서 처음 만나는 조합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연극 ‘친정엄마’가 무대에 오른다.연극 '친정엄마'는 마흔이 다 된 딸에게 여전히 아가라고 부르며 뭐든지 해주고 싶어 안달인 엄마와 그런 엄마의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엄마의 고생에 “내가 엄마 땜에 못 살아“라는 말로만 화답하는 딸이 그리는 현실적이고 공감 어린 이야기로 세상 모든 모녀를 대변하는 듯한 마치 나의 이야기 같은 대중적인 친밀감과 공감하는 정서로 관객들에게 찾아간다.연극 ‘친정엄마’는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진정성 연기를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할 만 하다. 하루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인근 직장인을 위한 야외 공연 ‘정오의 예술 무대-힐링이 필요할 때 도심 속 쉼표 하나’를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12회 일정으로 연다고 8일 밝혔다.12일 첫 공연은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의 도움 없이 바이올린과 베이스라는 단순 구성의 ‘이채 언 루트’가 장식한다. 19일에는 2011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으로 데뷔한 김정균(예명 김거지)이 정오의 예술무대를 찾아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점심 틈새시간을 활용한 문화힐링 프로젝트 일환인 이번 무대는 세종문화회관 뒤편 예인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이탈리아 베니스 팔라조 벰보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3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에 전시된 한훈 작가의 설치 미술 작품인 '영원한 빛-동상이몽'에선 위안부 할머니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됐다.여성가족부는 이 작품이 전체적으로 한국사 속에서 절규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표현했으며 특히 위안부 할머니의 표정을 통해 전쟁의 역사 속에서 고통받은 영혼을 위로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고 설명했다.여가부는 지난해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지난 1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악극 ‘봄날의 간다’가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연제작사 쇼플레이는 악극 ‘봄날은 간다’는 2003년 초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년 5월, 10년만에 재연까지 총 12만명 이상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신화를 써가고 있다고 밝혔다.제작사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옛 가요인 ‘청실홍실’ ‘봄날은 간다’ ‘서울의 찬가’ 등이 잔잔히 마음을 울리고, 우리나라 대표 악극 트로이카로 불리는 최주봉과 윤문식은 물론 올해 새로 합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새벽같이 혼잡한 지하철에 몸을 실어 출근하면 빌딩숲 속 사무실에선 지루한 일상이 시작된다. 툭하면 화내는 상사와 얄미운 후배들 사이에서 스트레스는 쌓여가지만 퇴근시간까지는 아직도 한참이 남았다. 이런 직장인의 일상은 덴마크라고 별다르지 않다.무대 위 남자배우 4명도 우리와 똑같은 월급쟁이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이들은 까다로운 상사 몰래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장면을 구현함으로써 반복되는 일상을 견딘다.멀쩡하게 생긴 등장인물들이 사무실 안에서 끊임없이 일으키는 블록버스터급 해프닝은 황당하기 그지없으면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미술품 경매사인 K옥션은 지난 6일 마감된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에서 '혜민스님과의 힐링만찬과 멘토링'이 1천만원(판매수수료 포함 1천132만원)에 낙찰됐다고 7일 밝혔다.낙찰자는 동반인 3명과 함께 혜민스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멘토링을 받게 된다. 낙찰금액은 식사비를 제외하고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전액 기부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에 출품된 9점의 작품이 모두 판매돼 낙찰금액의 절반이 위스타트, 한국메세나협회, 컴패션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공연제작사 엠뮤지컬컴퍼니는 전설의 작사가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함께 만든 뮤지컬 ‘체스’의 국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 화보를 공개했다.공연제작사 측은 “함께 공개된 화보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있다. 체스를 둘러싼 정치적 공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핫 이슈 여행지'를 테마로 5월에 가볼만한곳 5곳을 선정해 발표했고 서울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타요버스가 운행된다.서울시는 인기에 힘입어 '타요버스'를 어린이날까지 운행한다. 운영 대수도 기존 4대에서 100대로 크게 늘려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어린이날 행사 하는곳 가볼만한곳지역별 축제를 살펴보자면 서울·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곳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서울 광진구서 열리는 '대한민국 어린이 축제'.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속리산 법주사 조실이자 국제구호단체 천호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산수(傘壽·팔순) 기념 서예전을 여는 월서 스님은 “절은 목욕탕입니다. 육신의 때를 벗기는 곳이 목욕탕이라면 마음의 때를 벗기는 곳이 바로 절입니다.”이라고 전했다.이번 전시에는 근현대 선지식들의 오도송과 열반송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많다. 선과 서예를 하나로 본 ‘선묵일여(禪墨一如)’의 정신을 추구한 작품들이다. 이 전시회는 2007년 월서 스님이 북한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 열었던 첫 전시회에 이은 두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