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9일에 KBS의 보도에 의하면 "김연아가 CF 감독 차은택의 주도로 정부 예산을 따낸 늘품체조 시연 행사에 초청 받았으나 거절해 문체부로부터 보복성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으며 2014년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요구에 받은 체조협회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김연아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시호의 측근에 의하면 "장시호가 김연아에 찍혔다. 왜냐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라고 얘기했다"고 밝혔으며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사장 구동회는 "늘품체조 시연 행사 참석을 구두로 제안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 박태환은 일본 도쿄 다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4조로 출전해 22초71을 기록하여 5위를 달성한 결승전 진출에 올랐다.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이후에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자유형200m,400m,100m,1500m에서 1위를 차지하여 4관왕에 등극했다. 50m 결승전에서 다섯 번째 메달이 기다리고 있다.지난 17일에 대회 첫날에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5초16의 기록하고 세계랭킹 2위를 차지하였고 지난 18일에는 남자 자유형 400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20일)곽관호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SSE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9 밴텀급 경기에서 판정패를 받았다. 1라운드에서 곽관호가 로킥과 펀치를 날렸으나 존스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여 공격이 연달아 들어왔다.2라운드에서 곽관호의 얼굴에 오른손 펀치 두 방을 맞은 상태에서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미들킥을 차 넣었으나 존스가 다리를 잡아 또다시 밑에 깔려 체력 소진이 큰 상황이었다. 3라운드에서는 곽관호가 소나기 펀치를 날렸지만 존스에게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당하며 그라운드에서 압박당하고 종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9일에 SBS 보도에 의하면 前 김종 문화체육부차관 김종 은 지난 5월25일 2016 리우 올림픽 출전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박태환의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박태환이 올림픽에 나가지 않을 경우 기업의 스폰서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보도했다. 前 차관 김종 은 박태환이 올림픽 출전을 나가지 않는다면 불이익이 생기는 것에 대하여 "박태환과 서로 앙금이 생기면 정부도 그렇고, 대한체육회도 그렇고 단국대학교가 부담을 안 가질 것 같나"라고 협박했다고 전했다.이어서 前 김종 차관은 박태환에게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국제무대에서 금메달로 부활을 알린 박태환(27·인천시청)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2관왕을 노린다.박태환은 18일 일본 도쿄 다츠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2초74를 기록했다. 예선에 참여한 20명 중 1위를 차지한 그는 순조롭게 결승행에 올랐다. 일본의 후유 요시다가 3분 54초 56으로 2위, 우리나라의 이호준이 3분 55초 39로 3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어제 자유형 200m에서 올해 세계랭킹 2위에 해당하는 1분 4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7·팀지엠피)이 2년 만에 메이저대회 결선에서 정상에 등극했다.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는 14일부터 제10회 아시아수영연맹(ASF)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박태환은 17일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 3번 레인으로 임하여 1분45초16라는 아시아선수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개인 최고는 2010년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당시 1분44초80. 이번 아시아선수권으로 박태환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1500m 이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한국 피겨 대표팀의 '맏언니' 박소연(단국대)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총점에서 개인 신기록을 세웠다.13일 프랑스 파리 어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4차대회 '트로피드 프랑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박소연은 기술점수(TES) 61.70점, 예술점수(PCS) 59.60점,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120.30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89점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전이 시작되었다. '아누비스 신전'부터 한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기선제압을 하였고 러시아의 수비에 상대적으로 불리했지만 평가를 수비에 성공하였다. '왕의길'에서 열린 2세트는 1세트와 크게 차이가 없다. '미로' 공진혁의 활약으로 선수비에 성공하였다. 한국은 3분 이상의 공격하는 시간을 남긴 상황에서 상대를 밀어내고 2-0의 점수를 기록하였다.3세트는 '도라도'에서 러시아를 완벽하게 막고 3-0을 기록하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이제동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프로게이머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했던 프로게이머 생활이 끝났다"며 "e스포츠에서 이제동을 잊지 말아달라. 항상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제동 소속팀인 북미의 EG(Evil Geniuses)또한 1일(미국 현지시간) '폭군의 끝:이제동의 은퇴'라는 발표문을 내고 "팀의 가장 성공적이고 눈에 보이는 스타크래프트2 선수 중 하나인 이제동이 공식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르
[코리아프레스 = 김병탁 기자] 2일 삼성화제배 세계바둑대회가 준결승이 열렸다. 이날 열린 삼성화제배 세계바둑대회 준결승에서 이세돌과 커제가 맞붙었다. 알파고와의 대결로 잘 알려진 이세돌이 삼성화제배 세계바둑대회에 출전했다는 사실이 일찍이 알려져 어느 대회보다 많은 이들이 관심이 쏟아진 이번 삼성화제배 세계바둑대회는 이제 준결승 마지막 한 번의 대결과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준결승에서 만난 이세돌과 커제는 서로 1승을 번갈아 나눠가지면서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으며, 드디어 제 3국이 오늘 열리게 됐다. 국내에서는 알파고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씨의 검은 그림자가 ‘마린보이’ 박태환의 꿈도 좌절시켰던 것으로 드러났다.박태환이 올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까지 갖은 우여곡적을 겪은 것은 알려진 대로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 때문이었다. 그 내용은 도핑 관련자는 징계 만료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다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규정에 발목이 잡힌 것. 외견상으로 보면 최순실, 정유라 씨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지만 체육회의 대표선발 규정이 강화된 출발점이 바로 정유라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이 문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30일) SK텔레콤이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스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삼성과 결승서 3-2로 승리하였고 결승전 1세트에서 삼성을 누르고, 먼저 점수를 올렸다. SK텔레콤은 올라프가 상대 정글에 진입해 리 신을 잡았다. 삼성은 1킬씩 교환하여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SK텔레콤이 앞서나갔다. 이민호의 빅토르가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를 상대로 중요 타이밍에 솔로킬을 따내자 삼성은 바텀에서 리 신이 개입했다. 카르마를 정리하여 진과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빙상 여제' 이상화(27, 스포츠토토)가 국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상화는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 51회 전국남녀종목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8초51로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자신의 대회 기록(1분17초05)에는 1초46 뒤졌다. 이상화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박지우(의정부여고)가 1분20초27의 기록으로 1초76초 차 뒤진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전날 우승한 500m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2016~2017 국제빙상경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박정환 9단이 ‘바둑 올림픽’ 응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26일 박정환 9단은 중국 상하이 잉창치 바둑기금회빌딩에서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5번기 최종국에서 패했다.이날 박정환 9단은 제5국에서 중국의 탕웨이싱 9단에게 315수 만에 백 5점패(한국식 5집 반 패)를 당하면서 이번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박정환 9단은 4년 전 제7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응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탕웨이싱 9단의 우승으로 중국은 대회가 시작된 88년 이후 처음으로 2회 연속 정상을 밟게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피겨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박소연(단국대)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서 점프 실수에 발목이 잡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박소연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어스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8.53점, 예술점수(PCS) 55.67점, 감점 1점을 묶어 103.20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8.16점으로 7위를 기록했던 박소연은 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박소연이 시즌 첫 GP 쇼트에서 58.16으로 7위에 올랐다. 언더 판정이 있었지만 큰 실수 없이 완전한 연기를 펼쳤다.박소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74점, 예술점수(PCS) 27.42점을 합해 58.16점을 기록했다. 전체 11명 중 7위다. 지난 2월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ISU 공인 쇼트 최고점인 62.49점에는 4.33점 부족한 점수다. 박소연은 첫 과제인 트리플 살코-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 점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이세돌 토크 콘서트'가 2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못하는 걸 억지로 하기보다,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즐기세요."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33·사진)이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열린 '행복교육박람회'에서 중·고등 학생들을 만나 이같이 격려했다. 그가 다수의 대중들 앞에 강연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인공지능 시대의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를 들고 나온 이세돌 9단은 본인의 과거 대국 경험을 예로 들며 "바둑은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2003년 3월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지속된 전 세계 최초의 팀 단위 e스포츠리그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이 10월 18일부로 막을 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이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 종료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전 회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종료를 알려드리게 됐다”며 “금융위기로 인한 전 세계적인 e스포츠 후원 중단 및 축소 여파와 사상 초유의 e스포츠 승부조작, 프로팀 해단 등 프로리그 운영에 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많은 팬들과 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배우 김보성 로드FC 경기가 현실이 됐다. 김보성 로드 FC 경기 소식은 18일 유명 스포츠 포털 SPOTV가 기자회견을 영상으로 방송하면서 김보성 로드 FC 경기 성립을 공식화했는데, 김보성 로드 FC 기자회견에서 김보성(50세)은 이날 자신의 특허 ‘의리!’를 외치며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김보성 로드FC 경기성사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김보성 로드 FC 경기가 있구나. 죽으면 어쩌려고”라면서 김보성에 대해 지지와 우려를 동시에 표현했다. 배우 김보성은 오는 12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6)는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9명과 체육발전 유공자 115명에 대해 시상했다. 2012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김연아는 '훈장을 받은 후 7년 이내에는 다른 훈장을 받지 못한다'는 현행 행정자치부 규정에 따라 이날 훈장 수여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공적이 뚜렷한 경우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