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부패 스캔들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대해 영국과 스위스 외신들이 처음으로 그가 직접 관련된 비리의혹이 공개하였다.1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스위스의 TV 채널인 ‘SRF’는 일제히 잭 워너(트리니다드 토바고) 전 FIFA 부회장과 블래터 회장 사이에서 오고간 중계권 부당이득에 대해 자세히 보도하였다. 먼저 데일리 메일은 블래터 회장이 잭 워너 전 부회장과 함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의 TV 중계권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그동안 지상파와 공중파에서 널리 알려졌던 ‘유럽 3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와 달리 알려지지 않은 타 유럽 리그와 기타 리그 경기들을 드디어 국내 안방에서도 볼 날이 왔다. 스포빌이 플래닛스포츠를 통해서 MP&Silva 그룹과 10개 유럽주요리그에 대한 3년간의 독점중계권 판매계약에 성공한 것이다.14일 체결된 계약에서 스포빌은 이탈리아 세리에A, 영국 FA컵,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와 남미의 코파 시리즈 등에 대한 방송권을 3년간 독점(FA컵 뉴미디어 비독점)한다는 조건하에 보유하게 되었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리버풀전에서 나온 환상적인 데뷔골로 기대감을 심어준 앤서니 마샬(19)이 또다시 중대한 임무를 부여 받게 되었다. 바로 부상으로 빠진 웨인 루니(30)를 대신할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 것이다.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리버풀전에 나서지 못했던 루니는 다가올 PSV 아인트호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출전에도 불투명해져서 아쉬움을 드러내었다. 이에 루이스 반 할 감독은 공격의 핵인 루니의 부재를 막고자 신예 공격수 마샬을 내세우기로 하였고 그를 선발로 내세움으로써 어느정도 공백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역대 리그 사상 최악의 출발로 불안불안한 시즌을 맞이한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들려온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부상 재발소식에 울상을 짓고 말았다.이탈리아의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14일(한국시간) “마르키시오가 또 다시 근육 부상으로 약 4주간 결장하게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이미 그전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올 시즌 1~2라운드 경기에 모두 결장하였던 마르키시오는 지난 13일 키에보 베로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다시 전력에 투입되는 듯 보였지만 후반 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오랜 시간 활약하였던 리버풀을 떠나 미국무대로 자리를 옮긴 스티븐 제라드(35, LA갤럭시)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현 리버풀 감독인 브랜든 로저스(42) 감독이 토니 크로스(25, 레알 마드리드)를 원했다는 것이다.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 나선 제라드는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2014년 자유 계약 신분이던 토니 크로스(25, 레알 마드리드)를 영입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로저스 감독은 크로스를 원한다고 나에게 익살스럽게 말했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팀 닥터의 업무축소 논란등으로 시끄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번에는 에버턴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에게 욕설을 퍼부어 또다른 논란을 불렀다.스포츠 매체인 ESPN이 단독 보도 한 것으로 알려진 보도문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12일(한국시간)에 열린 에버턴전(1-3 패)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승리팀이자 홈팀인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먼저 기자회견에 나선데 대해 불만을 표출하며 논란을 연출하기 시작하였다.당시 무리뉴 감독은 마르티네즈 감독에게 "우리는 원정팀이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중인 김진수(23)가 풀타임으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완패를 막아내지 못하였다.그의 소속팀인 호펜하임은 13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1-3으로 패하였다.브레멘전 포함해서 4경기 연속으로 나선 김진수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뽐내었다. 그러나 활약상과 다르게 팀은 오히려 패배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전반 45분 즐라트코 유누조비치의 선제골로 브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르며 골까지 넣은 앤서니 마샬(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첼시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한 스티븐 네이스미스(29, 에버턴)가 5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5라운드 기간동안 맹활약한 11명의 선수들을 구성한 베스트 11을 종합해 발표하였다.발표된 명단에서 에버턴은 무려 3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며 베스트 11을 차지하였다. 전반전에 교체 출전해 헤트트릭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네이스미스와 측면 미드필더로 활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축구 대표팀의 ‘캡틴’인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애 아빠가 되었다.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씨는 13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고 이 소식은 기성용의 부친인 기영옥 광주FC 단장 겸 광주축구협회장을 통해 알려지면서 주목받게 되었다.기영옥씨는 출산 이후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였다고 전했고 아들 기성용도 지난 12일 왓포드와의 2015-2016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 뒤 곧바로 한국으로 건너와 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5골로 맹활약하며 선배이자 ‘전설’인 라울 곤잘레스(뉴욕 코스모스)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골을 터트린 끝에 5골을 맹활약을 뽐내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개막 후 2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에 시달리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호날두는 이날 5골로 자신의 부진이 일시적 이었음을 보여주었고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에 가세하게 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영국 현지 언론들이 박한 평가를 내리며 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의 데뷔전에 많은 말들을 하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움을 드러내며 그에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13일(한국시간)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포체티노가 이끈 토트넘은 후반 37분에 터진 라이언 메이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시즌 첫승을 신고하였다.경기에서 포체티노 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하며 주목받은 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이 무난한 데뷔전을 치룬 가운데 그에 관한 엇갈린 평가들이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손흥민이 소속되있는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선덜랜드와의 ‘2015-2016 EPL’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경기에서 손흥민은 활발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오간 모습을 선보이며 공세를 펼쳐나간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 보다 더 거칠고 빠른 템포를 지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2)가 최악의 시즌 초반을 겪고 있는 첼시를 향해 분발을 촉구하였다.이바노비치는 구단 공식 방송인 ‘첼시TV’를 통해 "한 경기에서만 확실히 승리를 거두면 된다. 경기력 자체는 성적만큼 나쁘진 않다. 그렇지만 첼시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노력해서 다음 경기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모든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러야 한다. 하루빨리 상황을 바꿀 수 있게 승리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그의 말대로 첼시는 이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반등은 커녕 그런 기회 조차 마련하는데 실패한 첼시가 무득점으로 일관중인 ‘주포’ 디에고 코스타(27)의 부진에 깊은 우려감을 자아내었다.지난시즌 30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기량을 보인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때 보여준 모습 그대로를 첼시에서 맘껏 보여주며 지난 시즌 첼시의 리그 우승에 공을 세울 정도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그리고 개막된 이번 시즌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코스타에 기대감을 걸기도 해 코스타의 득점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나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부활이란 것 하나도 없이 다시 한번 무너진 이바노비치(32)의 모습이 팀의 완패 속에서 또 다시 부각되었다.이바노비치의 소속팀인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헤트트릭으로 활약한 네이스미스(29)에게 일격을 당하며 네마냐 마티치(29)의 만회골속에 1-3으로 패하였다.에버턴 전에서 선발로 나선 이바노비치는 이날 경기에서도 풀타임 소화하며 주축 수비수 다운 면모를 과시하였지만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데뷔골을 터트린 앤서니 마샬(19)이 돋보였던 ‘‘노스-웨스트 더비’전 이였지만 팀 승리에 어느정도 공을 세운 애슐리 영(29)의 활약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완승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었다.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내리 3골이나 터진 활약속에 1골을 만회한 리버풀을 3-1로 꺾었다.4골이나 터진 접전속에서 치러진 경기인 터라 승리한 맨유의 모습이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완패를 당한 것이 오히려 맞다고 생각하였다. 무기력한걸 넘어서 아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게 허무하게 당한 리버풀의 모습은 기대감을 나타낸 ‘노스-웨스트 더비’의 모습에서 초라함을 느끼게 만들었다.지난 웨스트햄전(0-3 패) 패배로 분위기 쇄신에 나섰던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하였다.간신히 나온 크리스티안 벤테케(26)의 골이 위안거리라고 할 정도로 무기력했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지난 시즌 챔피언인 첼시를 완전히 무너뜨린 공격수 스티븐 네이스미스(29)가 자신이 진짜 숨은 에이스라는 점을 증명하며 헤트트릭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 하였다.에버턴은 12일(한국시간)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펼쳐진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헤트트릭을 터트린 네이스미스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완승을 거두었다.깜짝 활약이었다. 이번 시즌 내내 아루나 코네, 로멜루 루카쿠 등의 공격수들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던 네이스미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무려 650억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로 숱한 화제를 낳았던 앤서니 마샬(19)이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데뷔골을 터트리며 자신에게 둘러싼 우려감을 말끔히 지워냈다.마샬은 12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0분쯤 수비수 3명을 제치고 나온 드리블을 이용해 골을 성공시켜 홈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이 골로 맨유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승리를 차지하였고 단숨에 리그 2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펼쳤다. 마샬의 골은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오래전에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활약하였던 빌렘 판 하네험(71, Willem van Hanegem)이 한참 후배인 멤피스 데파이(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에 나섰다.하네험은 데파이를 ‘영화 007 시리즈’의 악당 골드 핑거에 비유하며 “대표팀엔 오직 자신만 생각하는 선수가 몇 있다. 예를 들어 데파이는 황금 신발을 신은 골드핑거 같다. 하지만 그게 대표팀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난 그가 대표팀에 합류할 때 모자를 쓰든 스카프를 하든 상관없다. 경기장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