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화) 3일간 도내 3개 권역(서산,천안,논산)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급식 조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기중임을 감안해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한다.학교급식 위생교육은 지역교육청에서 실제로 급식업무를 수행하는 주무관을 통해 사례중심의 식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충남교육청 임현숙 감사관으로부터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책무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인 충남도서관이 17일 임시 개관했다.이번 임시 개관은 오는 25일 공식 개관에 앞서 시설이나 이용 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개관식 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 카페와 식당 등 일부를 뺀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충남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총 522억 원을 투입,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3만 1146㎡의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 2172㎡ 규모로 건립했다. 열람실 등의 좌석 수는 총 757석이며, 보유 도서는 일단 90만 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맥문동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확 및 정식 시기를 맞추고, 적정한 양의 퇴비를 투입해야 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1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4월 중순 정식해 이듬해 4월 중순 수확하는 고소득 약용작물이다.맥문동은 수확 후 10일 안에 정식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넘기면 수량이 30% 가량 감소한다.맥문동 정식묘는 잎과 뿌리를 짧게 잘라야 증산 작용을 억제하고, 뿌리 내림을 활발하게 해 생육을 촉진한다. 정식묘 길이는 잎이 5∼7㎝, 뿌리는 1∼2㎝, 본수는 4∼6본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5번지 잡월드 잔여부지에 예정대로 2021년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서게 됐다.성남시는 현대중공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4월 16일 열린 ‘제237회 성남시의회 임시 본의회’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성남시의회는 ‘선 대부, 후 매각’하기로 한 정자동 4-5번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최종 가결 처리했다.이에 따라 성남시는 계약 조건 등 협의 과정을 거쳐 현대중공업㈜과 대부계약을 체결해 정자동 4-5번지 토지(2만5068㎡) 사용권을 부여한다. 이후 정한 대부기간이 종료되면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의 재건축 공사를 4월 16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성남시는 조달청 공사 원가 사전 검토, 공사 입찰 등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사업비 448억 원을 투입해 이곳 시장을 중앙공설시장으로 재건축한다.다음 달 말까지 중앙시장 가·라·마동 건물의 철거작업이 진행된다. 전체 5개 시장 건물 중 나·다동 건물은 2006년 화재 때 소실된 상태다.시장 건물이 모두 철거된 자리(3411㎡)에는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새 건물이 들어선다. 점포 177개, 공영주차
수원시는 지난 13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강화교육’을 열었다.지난 2010년 출범한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다.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는 산불·지진·홍수 등 국내외 자연재해 현장에서 이뤄진 지역방재단의 현장복구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김 총재는 또 선진국의 민간방재단 활동 사례를 언급하며, “전문성을 갖춘 민간방재단이 재난 상황에서 인명·재산 피해를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1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수원시는 지난 4일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 324명을 위촉하고, 임원진을 구성한 바 있다. 위원 임기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분과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거리분과 ▲거리질서 안전분과로 구성되는데, 분과마다 2~3개 소위원회(총 14개)가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18년을 ‘시민 중심형 축제’의 정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4주기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에 전 직원이 추모묵념을 실시하고 1주일간 안전주간 행사를 시작했다.추모 묵념으로 시작한 충남교육청의 안전주간 행사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에서 16일부터 1주일 동안 세월호 추모리본 달기, 학생 안전 계기교육, 교육감 안전수업 등으로 진행된다.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하늘나라 우체통에 편지쓰기, 포스터, 추모리본 제작, 안전 UCC 만들기 등의 교육 활동과 학생자치활동 중심의 토론회도 실시된다. 특히, 17일부터 이틀간 충남안전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6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이날 도교육청 직원과 충남교육청노동조합 노조원 80여명은 아산시 둔포면 소재 배농장에서 하루 내내 배가 열리도록 하는 화접작업을 했다.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최근 농촌 지역에 배꽃에서 수정을 도와야할 벌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사람이 대신 화접작업을 해야 하지만 부족한 농촌의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형편이라 화접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인력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매년 봄과 가을 영농철 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과 손을 잡고 16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해상에서 낚시어선 전복·화재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충남권에서는 최초로 소방과 해경이 합동으로 추진한 대규모 인명구조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도 소방본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민·관·군 20개 기관과 단체 300여 명과 항공기 3대(고정익 1, 회전익 2), 선박(소방정, 해경함정, 민간해양구조선) 11척이 동원됐다. 세부 훈련과정은 낚시어선 2척이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6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을 방문, 충남전용 어항관리선 ‘어항서해2호’의 어항 내 침적폐기물 수거 현장을 둘러보고 선원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그간 도는 자체 청소선이 없어 인천·군산의 어항관리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바다 속 침적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도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 끝에 충남전용 어항관리선을 확보, 지난 2월 어항서해2호를 취항했으며,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전액 국비로 운영 중이다.어항서해2호는 도내 연안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양침적쓰레기 수거 △어항 오염퇴적물 준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4시 시청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이날 18개 구인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해 62명의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구직자는 건설회사 케이비엠리노베이션㈜, 의료기기업체 ㈜써지케어, 웹 개발 업체 ㈜모두커뮤니케이션, 식품회사 맘모스제과 등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다.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구인 업체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미리 볼 수 있다. 성남시는 2010년도부터 매년 시청 로비에서 취업박람회(3회), 구인·구직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민 대상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오디션 방식으로 순위를 정해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공모의 주제는 자유롭게 정해 성남시 발전이나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성남시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과 인구 증가 방안,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발전방안, 행정서비스의 신청·이용 관련 불편 해소 방안, 일·가정 또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이다. 성남시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무원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교원 208명,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학습공동체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사례 발표, 청중과의 대화, 행정사항 및 질의응답으로 향후 운영 방향 정립과 교육청의 행정 지원을 요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전문적 학습공동체는 2015년 150교 단위학교 학습공동체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대부분 학교에서 자발적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충남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110명을 대상으로 충남평생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이해와 식재료 납품 관계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식재료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봉황중학교 장현숙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 현장의 식생활 교육 및 운영사례를 살펴보면서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교육청 감사관은 학교급식의 투명성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꽃비가 내리는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야외 특설 무대에서 「一人一色 화요사랑방」 손님을 맞이했다. 2015년부터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사랑방 프로그램은 정겨운 공동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이종수 원장은 “예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기온마저 떨어져 외국 출장 중에도 걱정이 많았었는데, 아직까지 꽃잎을 품고 있어 참 다행입니다”라고 하여 노심초사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봄꽃과 어우러진 박물관의 고즈넉한 풍경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가 청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을 잡고 청소년·대학생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도 스마트쉼센터는 지난 12일 청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 홍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용 문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 기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 조
재난 현장 속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럭키데이’가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 수정구 신흥동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이 연극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12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의 순회공연이다.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에 관한 새로운 인식의 장을 열기 위해 유치했다.럭키데이는 지진 발생으로 터널 아래 깔리게 된 버스 승객들이 삶과 죽음 중 하나를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코믹 판타지로 표현한 작품이다.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성남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오는 7월 1일 전까지 자체예산 8600만원을 투입해 정부 지원 밖 소녀 1392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정부 제도권 안에서 지원이 이뤄질 때까지 공백을 메워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관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조치다.성남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만 11∼18세(2000.1.1.∼2007.12.31)의 성남시 거주자(4월 1일 기준)이면서 정부의 생리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거·
수원시의 18번째 공공도서관인 광교푸른숲도서관이 12일 개관식을 하고, 문을 열었다.광교호수로 131에 건립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대지면적 2만㎡, 연면적 450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보존서고, 1층에는 강당·다목적실이 있다.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휴게공간,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열람실, 카페가 있다. 옥상에는 전망데크와 정원이 있다. 보유 장서는 2만 2000여 권에 이른다.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 130억 원이 사업비로 투입됐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건물이 최대한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