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20일 뉴욕 맨해튼 첼시 폭발사고 용의자로 지명수배된 아흐마드 칸 라하미(28)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됐다.이 과정에서 용의자 라하미는 어깨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폭발 용의자 아흐마드 칸 라하미는 미국 수상당국이 주목하지 않던 인물이었다. 테러와 관련된 '요주의 인물'이 아니었던 것이다. 뉴저지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곳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점 일을 돕고 있는 라하미의 범행 계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의 남서부 지역 첼시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29명이 다쳤다.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오후 8시 30분께 맨해튼 6번가와 7번가 사이의 23번 도로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인근 건물과 차량의 유리창이 깨졌다. 부상자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뉴욕 소방 당국은 "모두 가벼운 부상이며,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는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토요일 저녁인 데다가 식당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CBS 등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미국 필라델피아에서 16일(현지시간) 심야에 20대 남성이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순찰차 속의 경찰관을 겨냥해 총격이 시작된 데다,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경찰을 비난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되면서 '경찰 혐오'가 범행 동기로 추정되고 있다. 평소 경찰에 앙심을 품고 있던 이 남성은 순찰 차량에 탑승 중인 경찰관을 쏜 뒤 술집과 거리를 오가며 총기를 발사해 주말을 앞둔 필라델피아 거리를 피로 물들였다. 미국 필라델피아 경찰 총책임자인 리처드 로스는 17일(현지시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초대형 슈퍼태풍 ‘므란티’가 대만을 이어 중국을 강타했다.AP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16일 제14호 태풍 ‘므란티’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면서 160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는 등 큰 피해를 보도 있다. 슈퍼태풍 '므란티'가 중추절(中秋節·추석) 연휴를 맞은 대만과 중국 남동부를 강타해 5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16일 관영 인민일보(人民日報) 등에 따르면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14호 태풍 므란티가 지난 14일 대만 남부지역을 강타한 데 이어 15일에는 중국 푸젠(福建)성에 상륙해 165만 가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40)가 이혼을 발표했다. 15일 일본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오체 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최근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오토타케가 지난 1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나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있었다. 개인적인 일로 소란스럽게 하고 걱정을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15년의 긴 시간, 가족을 위해 힘써 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뿐“이라는 글로 이혼 소식과 함께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또한 오토타케는 공식 사이트에 ”부부로서 다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미국 텍사스 주 브루스터 카운티에 있는 알파인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학교 2학년인 한 학생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교시 시작 무렵 선생님이 우리에게 교실에 머물라고 소리쳤다”, “선생님이 벽장 뒤에 숨으라고 외쳤고,누군가가 밴드 연습장으로 뛰어가는 걸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교 식당 바닥에 피가 흥건했다”고 묘사했다. 경찰의 폐쇄 명령으로 교실에서 공포에 떨던 학생 280명은 오전 9시 40분 출동한 경찰의 지시에 따라 학교 바깥으로 급히 탈출했다.사건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다시 일본 지진이 발생했으나 이번 일본 지진은 어제 오늘 계속되고 있다. 반면, 이번 일본 지진은 쓰나미 우려가 없다. 일본 지진이 5.3 규모로 발생한 이후 일본 기상청은 지난 7월28일 오전에도 05시30분에 추가로 일본 지진이 발생했으며 시각은 28일 5시19분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 지진은 규모 1과 2에 지나지 않는 경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5시19분에 발생한 일본 지진의 진원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1.3도이며, 진앙의 깊이는 대략 20km,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불교국가 태국 왕세자 부부의 상반신 노출 동영상을 게시한 기자가 태국 왕세자 부부의 존엄을 훼손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이 기자는 또한 태국 왕세자 부부는 물론 태국 왕실과 관련해서 주로 ‘안티성’ 사진과 보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왕실 모독은 중형에 처할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이번 태국 왕세자 부부의 누드 생일파티 동영상과 태국 왕세자 부부 안티사진을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올린 영국계 기자는 앤드류 맥그리거 마샬(Andrew MacGregor Marshall)이며 AP통신 지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터키 쿠데타 실패, 터키 대통령 소셜미디어 통해 “국민 권력보다 더 높은 권력은 없다” 설득 - 터키 군부가 주도한 쿠데타가 지난 16일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는 이번 터키 쿠데타 관련 소식과 현장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전해져, 새로운 소통 혁명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터키 쿠데타는 일부 군부세력이 주도하면서 헬기와 탱크, 군 중화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터키 시민들은 군대의 무력 맨몸으로 저항했다.한때 터키 쿠데타를 주도한 세력들이 “터키 쿠데타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독재에 맞서 터키 일부 군부세력이 지난 16일 오전(한국시간) 군사 쿠데타를 감행했지만, 터키 민심을 얻지 못했다. 결국 이날의 역사적인 터키 쿠데타는 에르도안의 현 집권 정의개발당(AKP)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저항과 에르도안의 군-경 세력에 의해 진압됐다.현지시간으로는 15일 밤부터 16일 오전까지 전격적으로 진행된 군부 터키 쿠데타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와 지난 수백년동안 수도 였던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발했다. 쿠데타에 가담한 군부 세력 역시 적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프랑스 니스 축제에서 70여명 사망하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프랑스 니스 축제날인 15일 오전(우리나라 시각) 트럭이 거리의 군중들에게 돌진하는 사태가 발생해 사상자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으나 프랑스 당국은 아직 정확한 상황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BBC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인 니스에서 축제가 벌어지던 이날 밤 갑작스럽게 트럭 한대가 불꽃놀이를 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던 군중들에게 돌진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지만, 사망자가 8시 현재 70명이상으로 늘고 있다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13일 오늘의 날씨 예보는 폭염과 장마 소식부터다. 오늘의 전국 날씨가 30도는 넘나드는 전형적인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울러 오늘의 서울 날씨가 31도를 보이는 등 전국이 찜통 더위 속에서 남부지방은 지역에 따라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는 소나기 소식이지만 모레 전국 날씨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마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오늘의 날씨 예보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 폭염 날씨를 보이는 등 전국날씨가 ‘찜통’을 연상케 할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총기난사로 1백수십명이 사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에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이날 올랜도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알려졌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동성애자 나이트클럽 안에서 수십발의 총성이 울렸고, 범인은 총기난사 후 인질극을 벌였으나 이날 총격과 인질극 대치 상황은 3시간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베트남 다낭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외교부는 아직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 사고는 어제저녁 8시 30분쯤(현지시각) 20여명의 한국인이 탄 배가 침몰로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각으로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호텔 앞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여러 명이 실종됐다.베트남 민영 인터넷 언론매체 VTnews는 “관광 유람선이 뒤집혀진 베트남 다낭 사고는 약 50여명의 여행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사고 당시 42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국 UCLA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UCLA에서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UCLA 총격사건을 보도했다. 또한 이날 총격 사건 후 범인은 자살한 것으로 미국 LA경찰과 FBI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총격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LA 시티에 있는 UCLA 대학 공대건물인 볼터홀에서 발생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이번 UCLA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아울러 경찰은 총을 든 용의자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캐나다 산불지역 확산에서 캐나다 정부가 산불지역 통제에 속수무책이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역을 다 태우고도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와 언론은 산불지역이 서울시 면적의 5배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캐나다 산불지역 확산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캐나다 산불지역 관련 내용을 보도한 캐나다 민영 인터넷 보도매체 ‘E NEWS ONLINE’과 ‘CTV News’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랄프 구데일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원격 기자회견에서 이번 캐나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캐나다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캐나다 산불은 지난 1일이지만 캐나다 한 도시를 대형 산불이 덮쳐 6일 현재 전체 주민 11만명 이상이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캐나다 산불은 앨버타 주의 산유도시 포트맥머레이에서 발생했으며 캐나다 앨버타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산불 소식을 속속 전하면서, 이번 캐나다 산불 확산 전지에 전력을 쏟고 있는 앨버타 주 정부는 포트맥머레이 산불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구호와 주요 시설 방호에 나섰다고 밝혔다.캐나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일본 미야기현 지진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발생했다. 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27일오후 11시(현지시간)경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아울러 미국 지질연구소는 이번 미야기현 지진의 진앙의 깊이는 44.3㎞이며, 북위 38도. 경도 141도 지점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지난 1월과 4월에도 각각 발생했는데, 올해 들어 3번째 발생한 지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4월20일 혼슈 미야기현에서 규모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에콰도르 지진을 보면 중국 속담 화불단행(禍不單行 : 화는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여러 개가 겹친다)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16일 저녁에도 강진이 덮쳐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중격상을 입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에콰도르 이번 지진은 20일 로이터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PTWC)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3분(한국시간 오후 5시33분)경 에콰도르 서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일본 지진 30만5천 가구를 파괴했다. 일본 지진으로 경찰은 16일 현재 2395명의 경력과 구호인원을 현지에 파견해 구호활동에 투입했으며, 일본 지진 피해 현장엔 14만4100호의 가옥이 정전됐고 38만5000호에 수도가 끊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시내 전역에 피난 권고를 내리고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촌(阿蘇郡 南阿蘇村)에 있는 한 호텔촌은 진출도로가 끊겨 고립됐다. 이에 자위대가 이날 15시 15분경 긴급 투입 헬기로 구조에 나섰고, 일본 방송매체는 이를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했다.일본 지진 영향